항목 ID | GC02204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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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南每日 |
이칭/별칭 | 남도 일보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종금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 지역에 1988년~1998년까지 있었던 경상남도 지역 종합 일간지.
[창간 경위]
1988년 12월 9일 『남도 일보』라는 제호로 창간되었고, 초대 사장은 이순항이 맡았다.
[형태]
대판 형태의 석간신문이며 초기에는 일 12면을 발행했으나, 1990년 1월 1일 자로 16면을 발행하였다.
[변천과 현황]
1990년 4월 7일 제호를 『남도 일보』에서 『경남 매일』로 변경하였다. 1991년 10월 6일 초대 사장인 이순항이 퇴임하고 왕수완이 2대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이후 경영난으로 1994년 3월 26일 김두현 해창 산업 대표가 회장에 취임했으나 1995년 3월 26일 퇴임하였다. 1995년 6월 26일 본사를 창원시 중앙동 96-2번지로 이전했으며, 1995년 8월 7일 3대 사장에 최원두 동성 종합 건설 대표가 취임하였다. 1997년 IMF 외환 위기로 동성 종합 건설이 무너지자 다시 경영난을 겪게 됐으며, 결국 1998년 10월 31일 지령 3000호를 끝으로 폐간하였다.
[의의와 평가]
순수 지방지를 표방해 1면과 사회면에 지역 기사를 많이 실었다. 창원시 명곡동 명곡 로타리에 대형 옥상 광고탑을 설치하였으며, 마산시 산호동 어린교 5거리에도 뉴스 전광판을 가동하였다. 그러나 무리한 경영으로 늘 경영난에 시달렸으며, 후기에는 기업인에게 회장이나 사장의 직함을 주고, 이들에게서 나오는 자금으로 경영난을 해소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이때 근무했던 기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경남 도민 일보』 창간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