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두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계광 정신을 계승하는 주체적인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새롭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자’이다.

[변천]

웅동 중학교는 1908년 10월 20일 심익순[아일랜드인], 문세균, 배익하, 김창세 등에 의해 설립되었고, 일제 강점기에 웅동 지역과 웅천 지역의 독립 만세 운동을 주도하였던 사립 계광 학교의 정신을 이어받아 1952년 4월 18일에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하였다. 1952년 7월 8일 소사동에서 마천동 99번지로 이전하였으며, 1985년 5월 23일 웅동 학원 조변현 이사장이 취임하였다.

1998년 4월 18일 마천동에서 두동 1166-4번지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2013년 2월 8일 제61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7,13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계광 정신을 계승하는 주체적인 인재 육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사랑이 넘치고 꿈이 영그는 행복한 학교를 위해 주체적인 인재 육성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질을 살리는 진로 교육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경영 중점으로 두고 있다.

역점 과제로는 웅동 중학교의 특장점인 5차원 전면 학습의 내실 있는 운영과 흥미·적성 중심의 진로 지도 강화,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체력 증진, 교육 공동체의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활성화에 두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색 과제로 고장의 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을 하고 있는데, 웅동 지역 4·3독립 만세운동 재현 기념 행사와 6·25전쟁 학도병 참전 기념 행사, 계광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즐거운 학교와 신나는 교육 실천을 위하여 노래하는 학교, 운동하는 학교, 책 읽는 학교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달진/ 작곡 제갈삼]

아침 해 솟아 금수 빛나고/ 저녁 달 밝아 병해 뛰논다/ 눈부신 슬기 오랜 전통을/ 북돋아 이어 자라나나니/ 우리의 의요 우리의 희망 진리의 전당 웅동 중학교/

길이 빛나라 웅동 중학교.

한마음 한뜻 갈고 닦으며/ 한길한 보람 나아가나니/ 오직 이 겨레 씩씩한 일꾼/

먼 하늘가에 샛별이 있다/ 우리의 의요 우리의 희망 진리의 전당 웅동 중학교/

길이 빛나라 웅동 중학교.

2. 교목 : 은행나무로, 인내, 결실, 장수, 정숙, 진혼, 장엄 등을 상징한다.

3. 교화 : 목련꽃으로, 꽃말은 자연에의 사랑, 건강, 소중히 하고 싶은 것이다.

[현황]

2013년 현재 총 9학급에 243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3학급에 85명, 2학년은 3학급에 88명, 3학년은 3학급에 70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6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5명으로 총 23명이 근무하고 있다. 도서실, 과학실, 컴퓨터실, 음악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