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천안 군수를 역임한 문신. 남태기(南泰耆)[1699~1763]는 천안 군수를 역임한 뒤 벼슬이 예조 판서에 이르렀다. 본관은 의령(宜寧), 자는 낙수(洛叟), 호는 죽리(竹裏), 시호는 정희(靖僖)이다. 할아버지는 남상훈(南尙熏)이고, 아버지는 의빈도사(儀賓都事)를 지낸 남근명(南近明), 어머니는 부사(府使)를 지낸 이만봉(李萬封)의 딸 전의 이씨(全義李氏)이...
조선 후기 천안에 우거한 문신·학자. 이수해(李壽海)[1693~?]는 영조 재위 기간 주로 사헌부와 사간원에서 근무하면서 강직한 언론 활동을 전개하였다. 학행(學行)으로 네 차례에 걸쳐 참봉에 제수되었다.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일여(一如)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동명(李東溟), 할아버지는 이정화(李鼎華)이다. 아버지 이광의(李廣義)와 김만증(金萬增)의 딸인 어머니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