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신당동
-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연희나 축제 마당에서 기원의 의미로 풍장 가락에 맞추어 부르는 소리. 천안시에서는 풍물패가 풍장을 치면 상쇠가 한 마디쯤 「고사 덕담(告祀 德談)」을 해야 상쇠 소리를 들었다고 여겼다. 그만큼 많은 「고사 덕담」들이 있었다. 「고사 덕담」에는 마을 단위의 고사 소리, 큰 사업을 하기 전에 올리는 고사에서 부르는 축원(祝願) 소리, 개인적인...
-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오는 묘를 다질 때나 집터를 다질 때 부르는 민요. 회방아타령이라 불리는 「달구질소리」는 주로 장례 의식에서 불리는 의식요지만 집터를 다지거나 말뚝 박는 일을 할 때도 불리는 노동요이기도 하다. 천안 지역에서는 장례 의식에서 불릴 때는 ‘음택 달구소리’라고 하고, 집터를 다지는 일을 할 때 부르는 노래는 ‘양택 달구소리’라고 구분한다. 1987년에...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을 기점으로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까지 이어지는 도로. 국도 1호에서 충청남도 서부 지역을 원활히 소통하게 하고, 천안 서부 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도로를 개설하며 천안의 발전이 번영되도록 기원하여 번영로로 이름지었다. 1996년에 번영로로 이름짓게 되었고, 2000년에는 기점이 백석동 654-6번지로 되어 도로 길이가 5,58...
-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전해지는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상례 의식요. 「상엿소리」는 일반적으로 「향두가」, 「향도가」 등으로도 지칭하는데, 향도(香徒)[상여꾼]가 원래는 불교를 신봉하는 집단을 이르는 용어이기에 불교 의식에서 유래된 노래임을 알 수 있다. 불교에서 법요식(法要式)을 행할 때 요령을 흔드는 것도 「상엿소리」의 선창자가 요령을 흔드는 것...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에 있는 한국 산업 인력 공단 산하의 충남 지사. 한국 산업 인력 공단은 근로자 평생 학습의 지원, 직업 능력 개발 훈련의 실시, 자격 검정, 숙련 기술 장려 사업 및 고용 촉진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산업 인력의 양성 및 수급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