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6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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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安銀石寺木造如來坐像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은지리 산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한상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5년 10월 31일 - 천안 은석사 목조여래좌상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79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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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천안 은석사 목조여래좌상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현 소장처 | 은석사 - 충청남도 천안시 북면 은지리 산1 |
성격 | 불상 |
재질 | 나무 |
크기(높이) | 135㎝[높이]|27.6㎝[어깨 폭]|276㎝[아래 폭] |
소유자 | 은석사 |
관리자 | 은석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북면 은지리 은석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 여래 좌상.
[개설]
은석사(銀石寺)는 신라 시기 원효 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2008년 대대적인 해체·복원 작업을 진행하였다.
[형태]
천안 은석사 목조여래좌상(天安銀石寺木造如來坐像)은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높이 135㎝이고, 어깨 폭 27.6㎝이다.
불상의 얼굴은 방형이며, 불신(佛身)에 비해 얼굴이 큰 편이다. 어깨가 좁고 무릎 폭이 비교적 넓어 큰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두 귀는 크고, 짧은 목에는 세 줄기 주름인 삼도(三道)가 뚜렷하게 보인다.
오른손은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하였고, 별개로 만든 왼손은 발 위에 놓아 중지와 약지를 구부린 형태를 하고 있다. 법의는 오른쪽 어깨 위로 둥글게 걸쳐진 형태로 변형된 우견편단(右肩遍袒) 식으로 하였고, 옷 주름은 단조롭게 표현하였다.
[특징]
허리를 곧추세운 채 굽어보는 듯한 자세와 단정한 이목구비, 사실적이고 자연스러운 신체 묘사 등이 특징이다.
[의의와 평가]
조선 후기 불상 조성 양식의 한 예를 잘 보여 주고 있으며, 보존 상태도 양호하여 조선 후기 불교 미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 2005년 10월 31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7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