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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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安驛地下道商街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버들로 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백운성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88년 - 천안역 지하도 상가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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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천안역 지하도 상가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30-7 |
성격 | 상설 시장|일반 상점가 |
면적 | 7,189㎡[대지 면적]|3,430㎡[건물 연면적]|3,115㎡[매장 면적] |
전화 | 041-622-7867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에 있는 지하 상점가.
[개설]
지하 상점가는 도로나 광장의 지하, 대규모 건축물의 지하 혹은 이들이 접속하여 구성되는 지하 부분에서 통로를 중심으로 배치된 상점, 음식점 등으로 이루어지는 곳을 말한다. 일반 건물의 지하층과는 공공 도로의 유무에 따라 구별된다. 지상의 교통 폭주, 특히 자동차의 증가에 대응하는 목적에서 지하도가 건설되었고, 그 규모가 커감에 따라 지하상가가 형성되었다. 지하철 지하도, 백화점과의 연결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건립 경위]
천안역 지하도 상가는 1988년 천안역 앞 지하도 내에 개설되었다. 285개의 점포 규모로, 주요 거래 품목은 의류, 신발, 잡화 등이다.
[변천]
천안역 지하도 상가는 1988년 구 시청사 삼거리에서 천안역에 이르기까지 382m 길이의 지하도에 총 285개의 점포 규모로 개설되었다. 옷, 신발, 가방, 구두 등 다양한 패션 품목을 취급하여 왔으나, 구도심의 침체로 인한 극심한 불황으로 미임대 점포가 증가하였다.
2007년 3월에는 상가 등록과 함께 명동 상인회, 공설 시장과의 협조·연계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2008년에는 천안시가 문화 산업 육성을 위해 동남구청 일원을 문화 산업 진흥 지구로 지정하였다. 이에 따라 천안역 지하도 상가의 미임대 점포를 창조 문화 산업 지원 센터로 활용하고, 각각의 점포에서의 1인 문화 기업 창업을 지원하며 천안역 지하도 상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2011년에는 천안역 지하도 상가 일원 7,190㎡ 면적의 지역이 천안시가 전통시장 보호를 위해 지정한 전통 상업 보존 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이에 따라 보존 구역 내 대형 마트나 기업형 슈퍼마켓 등 대규모 점포의 등록에 일부 제한을 둬 천안역 지하도 상가의 상권을 보호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황]
천안역 지하도 상가는 대지 면적 7,189㎡, 건물 연면적 3,430㎡, 매장 면적 3,115㎡ 규모이다. 현재 지하 1층의 상가에 총 113개의 점포가 영업 중이다. 시장의 주요 품목은 의류, 신발, 잡화, 식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