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1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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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成佛寺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이승윤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5월 17일 - 성불사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0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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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성불사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중수|중창 시기/일시 | 2005년~2008년 - 성불사 일주문, 사천왕상, 설법전 등 증축 시작/종료 |
현 소재지 | 성불사 - 충청남도 천안시 안서동 178-8 |
성격 | 사찰 |
전화 | 041-565-4567 |
문화재 지정 번호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소속 사찰.
[개설]
성불사(成佛寺)는 고려 초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백학 한 쌍이 암벽을 쪼아 부처님을 조성하던 자리에 지었다는 창건 설화가 전해 온다. 또한 대웅전 뒤편 천연 암벽에 새겨진 마애 입불상과 바위 서쪽에 새겨진 삼존불과 16나한상은 영험하기로 소문이 나 오래 전부터 기도 도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성불사의 창건 시기에 대해서는 고려 태조 때 혜조 국사 혹은 도선 국사가 세웠다는 설과 996년(목종 5)에 담혜 선사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설 등이 다양하게 전해진다. 성불사는 조선 초 무학 대사의 권고로 중건되었다고 한다. 이후에도 임진왜란을 비롯한 수차례의 수난을 겪으면서 대웅전과 산신각 등이 전해 오다가, 2005년부터 2008년 사이에 일주문, 사천왕상, 설법전 등을 짓는 대규모 불사가 단행되어 절의 모습이 한층 갖추어지게 되었다.
[활동 사항]
포교와 예불, 법회 등 일반적인 활동 외에 명산대찰을 찾아가는 성지 순례와 봉사 활동 등을 펴고 있다. 또한 매년 10월에는 산사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산사음악회에서는 성불사 풍물패와 성불사 합창단의 공연, 대중가요 가수들과 클래식 기타나 플롯 등의 연주로 구성된다. 2012년 현재 제10회 산사 음악회가 열렸다. 인터넷 까페도 개설하여 신자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데 힘쓰고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산신각, 칠성각, 요사, 범종각 등이 자리하고 있다. 대웅전은 내부에 불상을 안치하지 않은 대신 주존불이 자리하는 벽면에 유리벽을 설치하여 대웅전 밖 암벽에 새겨진 마애불을 모실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성불사는 경부고속도로 천안 인터체인지에서 나와 안성 방면 국도를 가다 호서대 입구쪽으로 우회전하면 안내판이 보인다. 주변에는 각원사와 망향의 동산, 태조산 수련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관련 문화재]
성불사 대웅전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0호로 지정되었다. 대웅전 밖 암벽에는 충청남도 시도유형문화재 제169호인 천안 성불사 마애 석가 삼존 16나한상 및 불입상이 있다. 이 밖에 연기군 대성천 준설 과정에서 발견된 석조 보살 좌상도 성불사에서 보관하고 있는데,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86호롤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