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15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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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安市立-風物團 |
이칭/별칭 | 천안시립 농악단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종합휴양지로 18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진우 |
설립 시기/일시 | 1988년 4월 - 천안시립 농악단 창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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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2005년 - 천안시립 농악단에서 천안시립 흥타령 풍물단으로 개칭 |
현 소재지 | 천안시립 흥타령 풍물단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용원리 710 |
성격 | 공립 전문 연희 단체 |
설립자 | 이근형 |
전화 | 041-521-3547 |
홈페이지 |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http://www.cheonan.go.kr/EgovPageLink.do?link=/cheonan-art/index)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용원리에 있는 풍물 연주 단체.
[설립 목적]
지역 전통 민속놀이의 보존과 재현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예술 문화의 자긍심 고취 및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창단하였다.
[변천]
천안시립 흥타령 풍물단의 전신은 지금의 쌍용 3동인 방축골 마을에서 시작되었다. 마을 공동체를 중심으로 마을 사람들에 의해 전승되어 오던 방축골 풍물은 1940년대 전국 풍물 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면서 천안의 대표적인 풍물패로 자리 잡았다.
6·25 전쟁 이후 침체기를 걸었던 방축골 풍물을 1975년 1월에 지역 풍물패의 단절을 안타깝게 여기던 사람들이 모여 ‘천안 흥타령 보존회’를 창립하고 천안 웃다리 풍물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 전문 연희꾼으로 활동하던 이돌천[국가 무형 문화재 제11-나호]은 지역의 후배들에게 풍물 전수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역의 학생들에게 풍물을 가르치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였다.
천안 웃다리 풍물의 전승과 보존이 논의되면서 1988년 천안시립 농악단으로 창단되게 되었다. 이후 2005년 천안시립 농악단에서 천안시립 흥타령 풍물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활동 사항]
연간 80여 회의 정기 공연, 기획 공연과 각종 행사를 수행하고 있다. 2005년 명칭 변경과 상임 단원으로 체제가 바뀌면서 단순 풍물놀이에서 모듬 북 퍼포먼스, 창작 연희 등으로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충청 지역을 대표하는 웃다리 풍물의 중요한 축인 천안 웃다리 풍물을 2007년도에 천안시와 문화 체육 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복원 및 재현되었다.
천안시립 흥타령 풍물단은 현대와 전통을 접목시킨 창작 작품과 시간과 공간의 파괴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롭게 다가서고 있다.
[현황]
현재 꼭두쇠를 포함하여 18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편성악기는 농기와 영기, 꽹과리, 징, 장구, 북, 법고, 태평소이며, 잡색으로 양반, 먹중, 농부, 각시, 무동이 있다.
[의의와 평가]
천안 웃다리 풍물을 기본으로 하는 천안시립 흥타령 풍물단은 존재 자체로 의의를 갖는다. 천안 웃다리 풍물은 충청 지역 웃다리 풍물의 한 갈래로 형성되고 발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