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에 있는 교육 기관.

[교육 목표(교훈 포함)]

드림 학교는 ‘복음의 진리를 깨달아 매일 신실한 믿음을 드림[진리의 제자], 나와 우리 공동체를 사랑하고 하나님께 사랑을 드림[회복의 공동체], 한반도를 하나로 통일하는 화해자가 되는 소망을 드림[통일의 화해자]’이라는 교육 목표를 가지고 있다.

[변천]

2002년에 탈북 청소년 대안 학교 설립을 위한 모임에서 타당성 검토가 이루어졌고 2002년 9월에 제52회 고신 총회 교단 미래 정책 연구 위원회에서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 학교 설립이 결의되었다. 2002년 10월에 고려 신학 대학원 교무 회의에서 고려 신학 대학원 내의 장소 이용이 결정되어, 2003년 3월에 탈북 청소년 대안 학교인 하늘 꿈 학교가 개교하였다. 2011년 9월에 사단 법인 드림이 설립되었고 학교 명칭도 드림 학교로 변경하였다. 2012년 5월에 ‘기쁨 드림 그룹 홈’이 개소하였다.

[교육 활동]

탈북 청소년들 중 학령 기간이 지난 학생들에게 제도권 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안 학교이다. 초등 교육 과정, 중등 교육 과정 고등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수준별 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이 가능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학습뿐만 아니라 24시간 기숙사 생활을 통해 탈북 청소년들이 한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황]

현재 고려 신학 대학원 캠퍼스 내에 있다. 학생 수는 2012년 5월 현재 초등 교과 과정에 7명, 중학 교과 과정에 8명, 고등 교과 과정에 7명, 어학 연수 과정에 2명으로 전체 24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5명, 행정직 1명으로 전체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