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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에서 못안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주시 산척면 면소재지인 송강리 도봉마을에서 서쪽으로 인접해 있는 영덕리 계척마을 앞에 조그만 연못이 있는데, 동네 사람들은 이 못 안쪽에 있는 마을을 ‘못안’이라고 부른다. 「계척 못안」은 ‘못안’의 유래를 설명하는 전설인데, 전체적인 흐름이 풍수와 관련되어 있다. 1982년 충청북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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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와 명서리를 연결하는 고개. 예전 이곳 일대에 느릅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천등산[807m]과 인등산[666m] 사이의 낮은 능선를 이루는 고개로, 산척면 영덕리와 삼탄 협곡으로 잘 알려진 명서리를 동서로 연결하고 있다. 충주분지 동쪽은 오청산[655m]·천등산·인등산·계명산[775m]·남산[636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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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와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를 연결하는 고개. 다락처럼 높고 다래나무가 많다고 하여 다락재로도 불린다. 한자로는 월현(月峴)으로 표기하는데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 하품(下品) 도기소가 있었다고 기록된 월호현(月乎峴)이 이 근처가 아닌가 짐작된다. 다릿재는 오청산[652m]에서 천등산[807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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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와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를 잇는 터널. 다릿재[440m]는 다락처럼 높은 고개라는 뜻인 다락재가 변화된 이름이다. 다릿재 아래에 뚫린 터널이므로 다릿재터널이라 명명하였다. 폭 24.1m, 길이 1,500m의 왕복 5차로 터널로 제천 방향 3차로, 충주 방향 2차로이다. 1종 시설물로 입구는 아치형이며 방수와 환기, 조명 시설을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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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와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의 경계에 있는 산. 충주시 동쪽 경계에 있는 해발 435m의 산으로 충주에서는 천등산[807m]에서 제천천을 건너 대덕산에 이르며, 더 동쪽으로 가면 제천분지를 만난다. 박달재가 있는 시랑산[691m]에서 대덕산, 마미산[601m], 부산[780m]으로 이어지는 남북 산줄기의 일부에 속한다. 대덕산은 제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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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에 있는 지적장애 청소년을 위한 복지 시설. 지적장애 청소년들이 인격적으로 존중받는 공간 속에서 일상생활의 능력을 키우고 직장 생활에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4년 2월 27일 개원하여 송철섭 원장이 취임하였다.2004년 6월 2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복지시설협회에 가입하였다. 2005년 12월 27일 아동시집 『하나 더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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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와 제천시 청풍면 장선리, 봉양읍 구곡리에 걸쳐 있는 산. 마미산은 말미산 또는 말꼬리산이라고도 한다. 산에서 말이 나왔다고 하여 말미산이라 했다고도 하는데, 일제강점기에는 장수와 명마가 나오지 못하도록 산에 쇠말뚝을 박았다고 한다. 또한 말꼬리산은 산의 모양이 말꼬리 형상으로 붙어진 이름이라고 하며, 말꼬리산을 한자로 마미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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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명돌리(明乭里)와 서대리(西垈里)에서 ‘명(明)’자와 ‘서(西)’자를 따 ‘명서(明西)’가 되었다. 본래 충주군 산척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정암리(鼎岩里)·방대리·명돌리·삼탄리(三灘里)·도덕리(道德里)·서대리(西岱里)·신담리(新潭里)가 통합되어 명서리로 개편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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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방대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방대마을은 삼탄에서 명서교(明西橋)를 건너 우회전해서 명돌과 정암을 지나 5㎞ 되는 곳에 형성된 마을이다. 방대마을의 대동고사는 서낭제와 산신제로 분리해서 지낸다. 서낭제는 마을 한복판 언덕 위에 있는 서낭당에서 지내고 산신제는 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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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서대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서대마을에서는 오래전부터 서낭제와 산신제를 지내왔으나, 1960년대 화전 정리를 하면서 주민들의 이주로 가구 수가 감소하자 자연적으로 폐지되었다. 서대마을 옆에 상당(上堂)이라 불리는 서낭당이 있었다. 당집은 초가로 반 칸 내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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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명돌마을에 있는 신석기시대에서 초기 철기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충주댐 수몰지구 문화 유적 발굴 조사의 일환으로 발굴 조사된 명서리 일대에서는 다양한 유물이 수습되었으나 이와 관련된 유구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 가운데 빗살무늬 토기가 출토된 지역은 명서리 유적, 청동기시대에서 초기철기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물이 조사된 지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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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정암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정암마을은 명서리 명서교를 건너 동남쪽으로 4㎞ 정도 가면 면위산(옥녀봉) 북쪽 기슭에 형성된 마을이다. 안말·건넌말·솥바우 등의 자연마을이 있는데, 솥바우에 있던 주막거리와 바깥솥바우는 수몰되었고 안솥바우만 남아 있다. 이 마을에서는 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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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 있는 천주교 청주교구 목행동성당 소속 천주교 교회. 산척면 일원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돕고자 목행동성당 산척공소를 설립하였다. 천주교목행동성당 산척공소는 1953년 고향이 이북인 김원달(말딩)이 군에서 세례를 받고 산척면 송강리에 정착하면서 전교를 시작하고, 김원달 자신의 집에서 공소예절을 본 것이 효시가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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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산척면을 관할하는 행정 기관. 충청북도 충주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주덕읍], 12개 면[살미면·수안보면·대소원면·신니면·노은면·앙성면·중앙탑면·금가면·동량면·산척면·엄정면·소태면], 12개 행정동[성내/충인동·교현/안림동·교현 2동·용산동·지현동·문화동·호암/직동·달천동·봉방동·칠금/금릉동·연수동·목행/용탄동] 중 산척면의 행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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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기초 학력을 신장하여 세계화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고 기초 체력을 튼튼히 하여 심신이 건강한 사람,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창의성을 발휘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질서를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이 투철한 민주시민, 전통문화를 숭상하고 고향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 등의 육성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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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산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매년 9월 열리는 지역 농산물 축제.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일대에서 주로 생산되는 천등산고구마는 무공해로 재배되며 섬유질이 많아 참살이 식품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산척면에서는 충주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양한 농산물 중 주요 특산품인 천등산고구마의 주요 생산 단지가 산척면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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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기 학습능력 신장을 위한 기초 기본 학력을 높인 어린이, 민주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 생활 습관을 형성한 어린이, 강인한 심신과 건강한 생활을 위한 기초체력을 기른 어린이, 질 높은 삶을 위한 타고난 저마다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32년 6월 4일에 산척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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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에 속하는 자연 마을. 마을 앞 강에 세 곳의 여울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세 곳의 여울 이름 역시 삼탄(三灘)이라고 하는데 첫 여울은 따개바우여울, 두 번째 여울은 앞여울, 세 번째 여울은 소나무소여울이라고 한다. 삼탄이 속해 있는 명서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도덕리(道德里), 서대리(西垈里), 정암리(鼎岩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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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제천천 하류에 있는 계곡. 삼탄(三灘)이라는 이름은 제천천 하류에 형성된 광청소 여울(일탄), 소나무소 여울(이탄), 따개비소 여울(삼탄)로 이루어진 세 개의 여울을 이르는 말이다. 천등산[807m], 인등산[666m], 마미산[600m], 부산[780m]에 이르는 산지 지역을 제천천이 흐르면서 심한 굴곡을 이루는 구간이다.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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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에 있는 충북선 기차역. 충주시 산척면에는 1980년 이전까지 산척역과 삼탄역 두 개의 역이 있었다. 그러나 1980년 충북선의 복선화 과정에서 선로를 직선화하면서 산척역이 폐쇄됨에 따라 삼탄역은 현재 산척면의 유일한 역이 되었다. 삼탄역은 1959년 2월 15일 역원을 배치한 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삼탄(三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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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에 있는 유원지.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 삼탄역 앞에서 제천천(堤川川)[일명 삼탄강·주포천·진소천]이 사행천이 되어 휘감아 돌며 흐른다. 이곳 명서리는 천등산(天燈山)과 인등산(人燈山) 사이에 있는 골짜기로 예로부터 난을 피해 들어온 사람들이 모여 살던 산골 오지였다. 더불어, 삼탄은 경관이 수려하고 물이 좋아 예로부터 충주의 명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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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에서 모심기를 하면서 부르는 농업노동요. 「서곡리 모심기 노래」는 농민들이 논에서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벼농사 노래이다. 충주 지방에서는 모심기를 할 때에 「아라성」(모심는 노래), 「아라리」, 「아라송」, 「단월이야」 등을 부르는데, 산척면에서는 「얼러리 숭아」로 부르고 있다. 2002년 충주시에서 간행한 『충주의 구비문학』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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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석문리(石門里)와 합천리(合川里)에서 ‘석(石)’자와 ‘천(川)’자를 따 ‘석천(石川)’이 되었다. 본래 중원군 산척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명암리(明岩里)·합천리·만지리(晩知里)·석문리가 통합되어 석천리로 개편되었다. 1931년 충주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산척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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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 석문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마을 입구 서낭나무에서 서낭제를 지내다가 1974년 폐지하였다. 산신제는 산신당이 우박 등의 피를 입어 1982년부터 지내지 않다가 마을 어른의 현몽이 있어 1984년부터 다시 지내고 있다. 석문마을 남쪽 천등산 동북쪽에 당숲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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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 합천마을 사람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100여 년 전 소당 선생이란 사람이 산속에서 혼자 은둔 생활을 하다가 합천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소당 선생은 벼슬을 하지는 않았지만 한학에 밝았다고 하며 마을 주민들 중에는 소당선생에게 한학을 배운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석천리 합천 서낭제는 소당선생이 직접 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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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송정리(松亭里)와 대강리(大江里)에서 ‘송(松)’자와 ‘강(江)’자를 따 ‘송강(松江)’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산척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상산리(上山里)·증촌리(曾村里)·소강리(小江里)·광동(廣洞)·송정리·행정리(杏亭里)·대강리·도봉리(道峯里)·소림리(小林里)·월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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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묘재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산신당은 마을 남단 숲거리에 서쪽을 향하여 있었다. 함석지붕을 얹은 단칸 2평 정도의 규모로, 내부에는 나무로 만든 위패가 있었다고 한다. 음력 정월 초사흗날 자시에 산신제를 지냈는데, 1972년 이후 폐지되었다. 제관은 공양주를 겸하며 30대 이상의 남자 가운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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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오청산[652m]에서 발원하여 영덕리에서 영덕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송강리 앞을 흘러가는 하천이라 하여 송강천이라 부르게 되었다. 길이 약 10㎞의 소하천이다. 이 하천은 다시 동쪽에서 서쪽으로 흘러 목계리에서 남한강과 합류한다. 거의 남~북 방향으로 흐르면서 좁은 곡저평야를 이루다가 하류인 송정교 부근에서는 다리재에서 시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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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상영리(上永里)와 덕해리(德海里)에서 ‘영(永)’자와 ‘덕(德)’자를 따 ‘영덕(永德)’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산척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둔대리(屯垈里)·독동(篤洞)·용전리(龍田里)·계척리(桂尺里)·상영리·덕해리·백악리(白岳里)·성암리(聖岩里)·서곡리(黍谷里)·하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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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둔대마을에 있는 고사(告祀) 탑. 산척면 영덕리 둔대마을 입구에는 고장소 터라고 부르는 웅덩이 자리가 있는데 옛날에는 명주실 한 꾸러미가 풀려 들어갈 정도로 깊었다고 한다. 옆에는 개울을 가운데 두고 원추형의 돌탑 2기가 있는데 일명 곳집가리탑이라고 한다. 둔대마을 주민들이 동제를 지내던 일종의 고사 탑으로 일제강점기에도 매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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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둔대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둔대마을은 산척면사무소 입구에서 도로 531호선을 따라 달랑고개를 넘은 다음, 1㎞ 지점의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군도 26호선을 따라가면 느릅재 쪽으로 형성된 마을이다.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여서 많은 군인들이 진을 치고 있었다고 하여 둔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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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불상. 영덕리 마애불은 일제강점기에 강제 징용당한 동네 청년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영덕리 사람들이 조성한 것으로 여겨진다. 영덕리 마애불은 중앙에서 수직으로 갈라진 높이 2.5m의 석벽 우측에 양각되어 있다. 두정에는 반원형의 큼직한 관을 쓰고 있으며, 두 눈은 툭 불거져 나왔으며, 입은 작은 데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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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 있는 대한불교 법상종 소속 사찰. 1982년 5월 5일 미륵존불을 주불로 모시고 창건하였다. 이후 오은사를 창립한 박호진이 1990년 4월부터 사회사업으로 결손가정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다가 1992년 8월 28일 오은샛별원을 개원하였다. 2000년 9월 대한불교 오은종 미륵총본산 오은사라는 이름으로 충주시에 등록한 뒤,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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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서 왕박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산척면 송강리 도봉마을과 계척부락 사이에 나지막한 산이 하나 있는데 해발 170m의 왕박산이다. 「왕박산」 전설은 이 산의 명칭유래담이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간행한 『전설지』에 실려 있는데, 당시 산척면 영덕리에 거주하는 주민 조성국으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1981년 중원군에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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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명서리에 있는 대한불교 해동종 소속 사찰. 한국불교 해동종은 신라 원효 사상의 화쟁 이념을 통하여 불법을 전하고자, 불교의 생활화, 현대화, 대중화를 종지로 삼아 1997년 11월 해동불교 혜원정사에서 발족되었다. 종정은 경우(耕牛) 대종사이고, 총무원장은 혜원(慧圓)이며 산하 약 100여 개의 사찰이 있다. 일광사는 1960년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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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에 있는 골프장. 중원골프클럽은 주식회사 다함넷에서 2005년 5월 13일 등록하여 운영하다가 2008년 1월 2일 중원골프유한회사에서 인수하여 개보수를 거쳐 새로 개장하였다. 중원골프클럽의 부지 면적은 1,179,674㎡이며, 코스 규모는 27홀이다. 코스는 아래코스·중간코스·위코스의 총 3개로 나누어져 있다. 클럽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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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와 명서리에서 제천시 백운면 원월리에 걸쳐 있는 산. 봉우리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이 솟아 있다 하여 천등산이라 한다. 남쪽의 인등산, 지등산과 함께 천지인(天地人) 삼재(三才)를 이루는 삼등산 중 하나이다. 충주분지를 둘러싼 북동쪽에서 남북으로 뻗은 산줄기가 오청산[655m]·천등산·인등산[666m]·지등산[535m]으로 이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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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서 만드는 술. 천등산 막걸리는 천등산 자락 송강리 웃광동에 있는 천등산박달재주조(주)에서 주조하는데, 종류로는 남성용 쌀 막걸리인 박달주, 옥수수로 만든 여성 취향의 금봉주, 좁쌀로 만든 조껍데기 술 등이 있다. 천등산 막걸리는 충주를 대표할 만한 막걸리로, 맛이 좋고 뒤끝이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1996년에 천등산 막걸리 공장이 건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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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서 천등산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천등산 명당」은 산척면 소재지에서 제천으로 넘어가는 고개에 천등산·지등산·인등산 삼산이 있는데, 이곳에 갈마음수혈지혈의 천하명당이 있다는 풍수전설이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발간한 『전설지』에 「천등산」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으며, 이는 당시 산척면 송강리의 주민 윤현출, 영덕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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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일대에서 검은콩·서리태·흰콩을 섞어 만든 두부. 두부는 고려시대 송나라나 원나라로부터 전래된 것으로 추정되며, 처음에는 고기를 먹지 않는 승려들이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두부를 먹었는데 훗날 민간에까지 퍼진 것으로 전해진다. 조선시대에는 두부 요리가 발달하여 단백질 섭취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였던 서민들이 즐겨 먹었다. 일반적으로 두부는 흰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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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 있는 고려시대 인물인 우천석과 우팽의 묘소. 고려시대의 무신인 우천석은 1266년(원종 7)에 스승인 민지(閔漬) 등과 같이 명경과 을과 제2인으로 올라 1268년(원종 9) 도병마녹사로서 낭장 박신보와 함께 몽고의 사신 와국창 일행을 흑산도로 인도하여 뱃길을 살폈다. 1273년 서해도안찰사로서 제주 지역을 거점으로 저항하는 삼별초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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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 있는 구치소. 충주구치소는 구치소의 기본 역할인 미결 수용자들의 원활한 형사 재판 절차를 돕기 위해 충청북도 북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교정 시설로서, 청주지방법원의 충주·제천 지원 관할의 제1심 피의자 및 피고인과 원심이 대전지방법원·청주지방법원 및 관할 지원으로 각 본원 합의부의 제2심 판결에 불복하여 대법원에 상고한 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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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에 있었던 한국환경자원공사 충북지사 산하 기관. 한국환경자원공사는 환경부에서 행하는 폐기물 정책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공공 기관이다. 2008년 현재 전국에 9개의 지사 및 1개의 출장소를 산하 기관으로 두고 있으며 충북지사도 그중 하나이다. 그리고 충주사업소는 충북지사에 소속된 3개 사업소 중 하나이다. 폐기물의 발생 억제와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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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 참삼골에 있는 대한불교 해동종 소속 사찰. 한국불교 해동종은 신라 원효 사상의 화쟁 이념을 통해 불법을 전하고, 불교의 생활화, 현대화, 대중화하는 것을 종지로 삼아 1997년 11월 해동불교 혜원정사에서 발족되었으며, 종정은 경우(耕牛) 대종사였으나 열반하였다. 이후 종정은 일광사 주지 혜우(慧牛)가, 총무원장은 해월사 주지 정일(正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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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와 영덕리에서 확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소림마을과 도봉마을 사이에 돛대봉이 있다. 이 돛대봉 밑에서 제천으로 가는 국도변에 방아확처럼 생긴 바위가 있는데, 이를 확바위라고 한다. 「확바위」 이야기는 바위에 얽힌 지명전설이자 암석유래담이다. 1982년 충청북도에서 발행한 『전설지』에 수록되어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