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문 |
1990년도 충북대의 지표조사로 약 230기의 분묘가 확인되었으며, 1989~1991년에 발굴을 통하여 신라시대의 굴식 돌방무덤(횡혈식 석실분) 23기, 앞트기식 돌방무덤(횡구식 석실분) 2기, 소형 돌덧널무덤(석곽묘)이 조사되었다. 이외에도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널무덤도 발견되었다. 누암리 고분군은 대체로 남동쪽의 경사진 곳에 입지를 선정하였다. 1호분의 경우 그 크기는 지름 18m, 둘레 60m, 높이 5m이며, 그 주위의 고분들도 지름 5m 이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