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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신효2리 진골 에 있는 고려시대 유물산포지. 노은면 에 대한 역사적인 기록은 고려시대부터 확인된다. 몽고 가 고려 를 침입할 때 천룡산성 에서 몽고병과 싸우다가 힘이 부족하여 항복한 기록이 나온다. 조선시대에는 노은면 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보련사 에 대한 기록이 보인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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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 탄금대토성 주변과 금대마을 에 있는 선사시대 민무늬 토기산포지. 민무늬 토기가 산포되어 있는 지역은 청동기시대 유구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민무늬 토기는 대개 연질로 석립이 많이 함유된 바탕흙이며, 두께는 1㎝ 내외로 빗살무늬 토기에 비해 두터운 편이다. 탄금대토성 은 칠금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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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포리 사기장골 에 있는 조선시대 철화백자가마터. 철화백자는 산화철 안료로 문양을 그린 백자로 철회백자(鐵繪白磁)라고도 한다. 백토로 그릇을 만들어 초벌구이를 한 후 그릇 표면에 산화철 안료로 무늬를 그리고 그 위에 백자 유약을 입혀 번조(燔造)한 것으로 문양의 색조는 다갈색이나 흑갈색으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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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에 있는 선사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가흥리 유물산포지 는 네 곳으로 나뉜다. 모두 가흥창 이 있는 가흥삼거리 에서 앙성 을 지나 장호원 쪽으로 가는 구 국도 38호선 의 오른쪽인 남한강 과 연한 지역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가흥창지 가 있다. 유물산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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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완오리 에 있는 고려시대 고분군으로 추정되는 유적. 1997년 중부내륙고속국도 건설 구간 지표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조사 당시 마을 주민들이 고려장 터로 부르고 있었으며, 개간 과정에서 돌덧널무덤으로 추정되는 유구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능선의 상단부에는 민묘가 조성되어 있는 넓은 공간이 있으며, 구릉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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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뒷골마을 과 강촌마을 에 있는 선사시대 유물산포지. 남한강 은 한강 의 2대 지류의 하나로 강원도 태백 검룡소 에서 발원하여 충청북도 를 거쳐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에서 북한강 과 합류한다. 전체 길이 375㎞로 우리나라의 중심을 관통하는 강이기 때문에 일찍부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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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숭선마을 에 있는 고려시대 자기와 토기산포지. 숭선사 는 고려시대에 왕명에 의해 세워진 사찰로 많은 사람들이 찾던 곳이다. 주변에는 교통도 발달되어 있었으며, 이와 관련된 여러 시설도 마련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문숭리 자기산포지 도 숭선사 와 관련된 시설이나 유구가 있었던 지역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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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원곡리 하일마을 에 있는 고대 유물산포지. 원곡리 는 원당마을 · 월곡마을 · 옥성마을 이 병합되어 이루어진 행정구역으로 원당 과 월곡 에서 이름을 땄다. 원곡리 의 행정리로는 옥성 과 하일 이 있다. 옥성 은 돌탑으로 유명하며, 하일 은 한반도 를 닮은 마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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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하구암리 상구마을 에 있는 삼국시대와 조선시대 유적. 중부내륙고속도로 건설 구간에서 발굴 조사된 유적으로, 숯가마, 돌방무덤, 돌덧널무덤, 야철유구, 움무덤, 구상유구 등이 확인되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구간 능골 과 도장골 유적 사이에 있다. 중앙탑면 에서 노은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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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은면 신효리 깊은들 에 있는 고려시대 토기산포지. 노은면 신효리 에서 충주시 중앙탑면 쪽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노은 수룡초등학교 가 있던 곳이 나타난다. 이 학교부지 뒤쪽으로 구릉을 하나 넘으면 진골저수지 가 있다. 신효리 깊은들 토기산포지 는 진골저수지 의 서쪽으로 500m 떨어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