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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원포리 에 있는 대지주 이은우 의 공덕을 기리는 비. 이은우(李殷雨) 는 금가면 원포리 일대의 대지주였는데,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마을 주민들을 돕는 데 앞장서 생전에 자선비가 세워졌다. 그러나 이은우 가 비 설립을 극구 사양하자 그 마음을 이해한 이은우 의 친우 네 명이 자선비를 매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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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문산리 문곡마을 에 있는 일제강점기 자선사업가 김광배 의 공덕을 기리는 비. 김광배 는 김해김씨 로, 조부가 참봉으로 낙향하여 인근 토지를 거의 장악한 대지주로 성장하자 부친 김현명 , 사촌동생 김규배 와 나란히 빈민 구제에 힘썼다. 이에 동민들이 특히 인근의 어려운 동민들을 구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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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영평리 에 있는 고려시대 야철지 유적. 대소원면 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43곳의 야철지가 확인되었다. 그 가운데 발굴 조사된 곳은 완오리 · 새터골 · 새터골못 야철지 등 몇 곳이 있다. 이 유적들은 대부분 고려시대부터 야철 작업이 이루어졌다. 유적들에 분포되어 있는 쇠똥들은 화학 분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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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포리 에 있는, 앙성면장을 역임한 김채수 의 공덕을 기리는 비. 1946년 면 서기로 출발하여 1985년 11월 9일 앙성면장 퇴임 때까지 헌신 봉사한, 김해김씨 안경공파(安敬公派) 참판공(參判公)의 후손인 김채수(金採洙) 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전 중원군 교육감 박재륜 이 찬하여 앙성면민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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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검단리 에 있는 일제강점기 권오석 의 공덕을 기리는 비. 문충공 권근(權近) 의 19대손인 권오석(權五錫) 은 일제강점기인 1911년 「산림법」이 제정되어 등기 없는 산지를 국유화시키려 하자, 개인 사재로 막대한 측량비, 등기료를 부담하여 검단리 의 선산 을 등기 보존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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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에 있는 진용학 의 공덕을 기리는 비. 연화마을 앞들의 황무지를 개간하여 옥토로 만든 진용학 의 공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연하리 주민들이 1975년 8월 17일 세운 비이다. 노은면 연하리 연화마을 입구 개인 주택 담장 뒤쪽에 세워져 있다. 비좌개석의 형태로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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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리 에 있는 일제강점기 학무위원이던 강재룡 의 공덕을 기리는 비. 강재룡 의 자선불망비로, 옛 비석 앞에 새롭게 비를 건립하여 같은 내용의 비석 두 개가 함께 있다. 구비에는 건립자의 명단이 없으나, 신비에는 설립자 우광정(禹光政) · 김원식(金元植) 의 이름이 음기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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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에 있는 금가면장이었던 홍양희 의 공덕을 기리는 비. 1945년부터 1960년까지 금가면 1, 2, 3대 면장을 역임한 홍양희 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금가면민 일동이 세웠다. 본래 금가면 도촌리 종산 밑에 세웠던 것으로, 금가면사무소 가 이전, 건립되자 면민들의 동의하에 면사무소 건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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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연하리 에 있는 진상흥 의 공덕을 기리는 비. 진상흥 은 연하리 대동계장으로 약 10여 년간 봉사하였고, 노인정을 창설하여 15년간 노인회장을 역임하면서 유언으로 연하리 마을회관 부지를 희사함에 따라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989년 9월 24일 진상흥 기공비 를 건립하였다. 노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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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문성1리 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관리 김석배 의 공덕을 기리는 비.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일제강점기 토지 수탈이 이루어졌을 때 김석배 의 노력으로 마을 주민들이 토지를 지킬 수 있게 되자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마을 주민들이 건립하였다고 전한다. 노은면 에서 지방도 520호선 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