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작가 지봉문 이 일제강점기 농촌을 배경으로 하여 발표한 단편소설. 「한탁」 은 조선문학가동맹 문인이었던 소설가 지봉문 이 1939년 『조선문학』 지에 발표했던 단편소설이다. 지봉문 의 이름이나 일생에 대해서는 확실한 기록이 없으나, 해방 전 이무영 이 발행하던 『조선문학』 을 이...
1971년 시인 신경림 이 충주시 노은면 을 배경으로 하여 쓴 창작시. 「농무」 는 신경림 이1971년 『창작과 비평 』 가을호에 발표한 5편의 시... 월간문학사 에서 같은 제목으로 시집 『농무』 를 발간하였다. 작가의 출생지인 충주시 노은면 이라는 작은 농촌 소재지의 장터를 배경으로 한 시이다. 충주...
1950년 소설가 이무영 이 조선 후기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났던 충주읍 미륵동 을 배경으로 쓴 장편소설. 『농민』 은 원래 5부작으로 계획되었으나 1부인 ‘... 배경적 요인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그의 농민문학 속에는 어린 시절을 보냈던 충주 근방의 지역명이 많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충주 를 배경으로 한 농민문학의 계보...
1972년 충청북도 충주 출신 시인 박재륜 이 충주 에서의 삶을 노래한 창작시. 남한강 시인이라 불렸던 박재륜 의 충주 에서의 삶이 잘 드러나는 시이다. 1972년 시집 『전사통신(田舍通信)』 에 수록된 창작시이며, 1993년 충주 에 건립된 시비에도 새겨진 작품이다. "그 옛적 고려(高麗) 와 남조선(南朝...
1978년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시인 정연덕 이 달래강 을 소재로 하여 지은 시. 「달래강」 은 1978년 시문학사에서 발간한 정연덕 의 시집 『달래강』 에 실린 55편의 시 중 한편으로, 작가의 출생지인 충주 를 흐르는 강인 달래강 을 소재로 하였다. 시집 『달래강』 에는 대표시인 「달래강」 을 비롯해 ...
1947년 충청북도 충주 출신 소설가 홍구범 이 일제강점기의 서민 생활을 주제로 하여 발표한 단편소설.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소설가 홍구범 의 등단 작품으로, 잡지 『백민』 에 발표되었다. 주인공 순녀네 가족은 광복이 되자 간도에서 건너와 궁핍한 생활을 해나간다. 부모를 도와 가게 일을 보던 순녀는 어느 날 한 신사가 오징...
충청북도 충주 출신 소설가 염재만 이 방황하는 청년들의 자아세계를 다룬 단편소설. 「반노」 의 작가로 알려져 있는 소설가 염재만 은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작가이다. 「자기 상실」 은 발표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그의 단편소설이다. 대표작인 「반노」 는 한국문학사상 최초로 성(性) 묘사 수위에 대한 검열...
1936년 충청북도 충주 출신 시인 이흡 이 고향에 대한 향수를 표현한 시. 고향인 충주시 신니면 신청리 신의실 에 대한 향수를 서정적 정조에 담아 표현한 시이다. 발표 당시는 제목이 「고향의 노래」 였으나, 1939년 재수록 당시는 「신의실」 로 개제하였다. 「고향의 노래」 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 신의실(信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