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문학작가회의 충주지부 에서 항일 시인 권태응 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문학제. 탄금대 의 일원에서 진행되는 권태응 문학잔치는 민족문학작가회의 충주지부 에서 1996년 제1회 권태응 선생의 문학제를 개최하면서 시작되었다. 고인의 문학세계를 조명하고, 동심의 맑은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개최하였는데, 최근에 ...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 에서 삼당마을 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앙성면 지당리 에 있는 지당저수지 의 남쪽 방향으로 국도를...군 에서 간행한 『내고장 전통가꾸기』 에는 「영험한 삼당」 으로, 2002년 충주시 에서 간행한 『충주의 구비문학』 에는 「삼당마을의 유래」 라는 제목으로 각각...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박물관 에 있는 조선 후기 무신 김조근 의 글씨를 모은 서첩. 김조근 [1793~1844]은 조선 후기의 외척으로, 본관은 안동 이고 자는 백술(伯述) , 호는 자오 이다. 할아버지는 김이소(金履素) 이고 아버지는 김지순(金芝淳) 이다. 음보(蔭補)로 판관·승...
-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 에서 방아를 찧으면서 부르던 제분노동요. 「방아 타령」 은 방아를 찧으면서 부르는 노래로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민요이다.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는 절구통·디딜방아·연자방아 등에다 곡식을 갈거나 찧으면서 진방아·중거리방아 및 자진방아 등을 부르고 있다. 1972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
-
충청북도 충주시 문화동 전주유씨 전능부원군 종친회 에서 보관하고 있는 조선 후기 영조 가 신하들에게 어제(御製)를 내리고, 참석자들에게 화답하도록 한 시를 필사한 서첩. 1770년(영조 46) 6월 영조 가 친임(親臨) 도목정사(都目政事)를 마치고 나서 동석하였던 신하들에게 어제를 내리고 화답(和答, 갱진)하도록 한 시를 필...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매현리 에서 어린아이를 돌보며 부르던 가사노동요. 「애기 어르는 노래」 는 애기를 어르고 보면서 또는 우는 아이를 달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애기 어를 때 부르는 노래에는 「밤한톨 노래」 · 「둥게 노래」 · 「금자동아 옥자동아」 · 「타박네 노래」 · 「불무 노래」 등이 있다. ...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매현리 에서 이빠진 아이의 모습을 놀리면서 부르는 풍속유희요. 「이빠진 아이 노래」 는 이 빠진 아이의 외모가 우습다고 놀리는 동요이다. 유희요는 놀이에다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부르는 놀리기 노래인데, 세시유희요, 경기유희요, 풍속유희요, 언어유희요 등으로 분류된다. 이중에서 「이빠진 아이 노래」...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팔봉마을 에서 유주막 · 돌고개 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소원면 문주리 팔봉마을 에 ‘ 유주막 '이라는 마을과 ‘ 돌고개 '라는 고개가 있는데, 「유주막과 돌고개」 전설은 이들의 지명유래담이다. 조선 선조 때 유영길(柳永吉) [1538~1601]이 ...
-
1984년 간행된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시인이자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병찬 의 두 번째 시집. 『그믐달 한 조각을』 은 충주 에서 자라고, 현재 충주 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안병찬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총 85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작품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1부는 그믐달 한 조각을, 2부는 꽃지는...
-
2006년 간행된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 최종진 의 창작 시집. 『하늘 가는 그 길이』 는 충청북도 충주 에서 자라고, 현재 충주 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종진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60여 편이 수록되어 있는 『하늘 가는 그 길이』 는 총 6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제1부는 ‘달맞이꽃',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