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오산마을 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600여 년 된 마을의 역사와 서낭제를 지내던 장소에 있는 서낭 숲의 규모로 보아 마을 제사의 연원도 꽤 오래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던 서낭제는 1970년 초까지 행해지다가 새마을운동 때 미신...
-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관동마을 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냈던 마을 제사.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음력 10월 초하룻날에 산신당, 터신당, 동구신당에서 제를 지냈다. 1986년에 와이키키 사원 주택을 신당 옆에 짓게 되면서 동구신목 시무나무가 철거된 후 동구신제는 폐지되었으며, 산신당과 터...
-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 수회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예전에는 수회리 의 수회 , 신원 , 원통 에서 함께 지내다가 지금은 수회 에서 단독으로 지낸다. 다른 마을과 달리 산신제를 지내기 전에 서낭제를 먼저 지냈는데, 네 명의 제관을 뽑아 네 군데 서낭당, 즉 돌고개 ...
-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중청리 가청마을 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예전에 고목인 느티나무를 신목으로 모셨으나 폭풍으로 넘어져 죽었고, 지금은 그 묘목을 키워 당목으로 모신다. 제일은 음력 정월 14일로 저녁 9시에 지낸다. 제관은 일주일 전에 생기·복덕을 가려 부정하지 않은 사람을 선정하는데 ...
-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리 하재오개마을 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1967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동구 밖 길옆에 ...둘레 5.5m가량의 느티나무 둘레에 토석 제단을 마련하고 제사를 올렸는데, 1985년 충주댐 이 완공되어 충주호 에 수몰되면서 폐지되었다. 현재는 하재오개 산기슭에 있는...
-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 사방마을 에서 주민들이 비가 오기를 빌며 지내던 마을 제사. 사방마을 남쪽에 있는 용추(龍湫, 일명 용수꾸미)에 용...를 잡아 돼지머리를 수심 깊은 곳에 던지고 피를 사방에 뿌렸다. 그러면 더러운 피를 씻기 위해 비가 내린다고 믿었다. 충주댐 건설로 용추가 충주호 에 수몰되면서 폐지되었다.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 돈담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 에는 돈담 , 동암 , 산전 이 있다. 돈담 에서는 오래전부터 산신제와 서낭제를 함께 모셔왔다. 몇 년에 한 번씩 무속인을 불러와 고사를 지내기도 한다. 돈담 뒤 보련산 북쪽 8부 능...
-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야동리 고양나무골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물의 공급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충주시 소태면 야동리 야곡4반 고양나무골 은 야동초등학교 에서 원주 방향으로 가다가 좌우에 형성된 야곡 의 4개 반 중 하나로, 마을 자랑비에서 1㎞ 정도 더 가서 있다. 이 마을에서는 1994년 펌프장을 만...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능암리 능동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수해를 막고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산제당은 마을 뒤 큰골 에 자연석 돌 제단으로 만들어놓았다. 수살거리에는 시멘트 제단이 있고 주변에 느릅나무, 소태나무 등 네 그루가 당숲을 이루고 있다. 당숲에 금줄을 둘렀는데, 왼새끼에 지푸라기를 삐죽하게 내밀고 창호지를 꽂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