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 야현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교현동 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교동 , 야현리 , 대가미리 , 봉계리 , 어림리 등의 여러 마을이 합해져서 교현동 이 된 곳이다. 야현(冶峴) 은 현 교현동성당 이 위치한 주봉(珠峰) 아래에...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누암리 소일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소일마을 은 지방도 520호선 을 따라 창동리 를 지나 메주고개 를 넘어 150m 쯤 가면 도로 좌우에 있는 마을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서낭제를 지냈다. 소일마을 의 제당은 양수장...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하가흥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당집은 따로 있지 않고 키 10m, 둘레 5m 가량의 느티나무를 마을 수호신으로 모셨다. 1967년 설문 조사에 의하면, 제관으로 선출된 사람은 목욕재계하고 근신하였으며, 서낭제를 모시기 전에 신목인 느티나무 주위에 왼새끼를 꼬아 백...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 석문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마을 입구 서낭나무에서 서낭제를 지내다가 1974년 폐지하였다. 산신제는 산신당이 우박 등의 피를 입어 1982년부터 지내지 않다가 마을 어른의 현몽이 있어 1984년부터 다시 지내고 있다. 석...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 합천마을 사람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100여 년 전 소당 선생이란 사람이 산속에서 혼자 은둔 생활을 하다가 합천 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소당 선생은 벼슬을 하지는 않았지만 한학에 밝았다고 하며 마을 주민들 중에는 소당 선생에게 한학을 배운 사람들도 있었다고...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오량리 별묘마을 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별묘택견은 소태면 면사무소와 소태초등학교 가 있고 광해군 의 후궁인 허씨(許氏) 의 묘와 충정공(忠正公) 허잠(許潛) 의 별묘가 있는 마을이다. 별묘택견 입구에 있는 서낭당과 돌장승에 금줄을 치고 매년 ...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양촌리 선창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엄정면 목계리 에서 소태면 으로 접어들면서 첫 번째 만나는 마을이 양촌리 선창(船倉) 이다. 선창 이란 이름 그대로 남한강 수운이 한창 성황을 이룰 때 목계 와 함께 뗏목과 상선으로 북적이기도 한 곳이다. ...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반천마을 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서낭당은 붉은 벽돌로 쌓은 외벽에 기와지붕을 얹은 단칸 건물이다. 천장 상량문에는 ‘대정6년(1917) 4월 1일 수주상량 응천상지삼광 비인간지오복(大正六年 四月 一日 竪柱上樑 應天上之三光 備人間之五福)'이라고 적혀 있다. 제당 안에 ‘...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덕은리 세포마을 주민들이 비가 오기를 빌며 지내는 마을 제사. 세포마을 의 가느개 (가늘게 흐르는 개울) 꼭대기에 있는 하향보(荷香洑) [일명 향수보 ]에서 기우제를 지낸다. 덕은리 에서 기우제를 지낼 때에는 한학에 능하고 부정하지 않은 사람을 제주로 선출한다. 제주로 선...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화천리 은행정마을 주민들이 비가 오기를 빌며 지내던 마을 제사. 은행정 은 수안보면사무소 에서 남쪽으로 국도 3호선 을 따라 약 4㎞ 쯤 올라가면 충청북도 괴산군 과의 경계인 피난봉 아래 발화마을 밑에 길게 자리 잡은 마을이다. 이 마을에서는 가뭄이 심할 때 충청북도 괴산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