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이류면 완오리 거리실 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거리실[巨里谷] 은 온수골 과 안골 사이에 형성된 마을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서낭제를 지낸다. 원래 마을 입구 큰 참나무에서 서낭제를 지냈으나 지금은 없어지고 표석만 남아있다. 이 후 마을 회...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 동수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연수동 동수(東守) 는 방자고개 동쪽, 찰방이 근무하던 연원역 이 있던 마을이다. 음력 정월 대보름날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고 억울하게 죽은 한 많은 영혼을 위로하기 위해 단을 쌓고 여단제를 지냈다. 여단(厲壇)...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원곡리 옥성마을 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옥성 에서는 옛날부터 마을 입구의 서낭당에서 서낭제를 지내 오다가 100여 년 전에 대홍수로 말미암아 마을 전체가 큰 피해를 입고 서낭당도 매몰되었다. 현재 마을회관 건너편이 모두 쓸려나가 농토가 없어졌는데 지금도...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제내리 풍덕마을 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1906년 풍덕 유지들이 마을 들머리에 숲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먼저 마을 주민 30명이 숲계를 조직하고 숲 조성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집집마다 보리 한 말씩 거두었다. 숲을 관리할 조직을 세우고 기금을 어느 정도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완오리 신촌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신촌 은 완오리 에서 가장 남쪽 바깥에 있는 마을로 불허터 · 음달말 · 양달말 · 밤골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이 마을에서는 양달말 에 있는 느티나무를 서낭당으로 모시고 음력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서낭제를...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 묵동마을 사람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단군제. 단군전(檀君殿) 은 주덕읍 삼청리 산24번지 묵동 에 있는 건물로 숭령전(崇靈殿) 이라고도 한다. 1945년 원용선(元容璿) 이 어래산 에 자비로 창건한 후 1961년 현 위치로 이전하여 건축한 사당으로 지방...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복탄2리 인다락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인다락 에서는 예전부터 서낭제를 지내 왔다. 그런데 1900년 전후 옛날 산신당 신목을 벤 뒤로 도깨비들이 마을에 불을 지르고 장난하므로 돌탑을 쌓고 이곳을 제단 삼아 제사를 지냈다. 마을 사람들이 서낭당을 파괴한 ...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가춘리 가양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가춘리 가양 에서는 원래 추수가 끝날 무렵인 음력 11월 5일 산신제를 올렸으나 1970년경에 마을 청년들이 마을 개발에 장애가 된다며 서낭당과 산제당을 부수고 불을 놓아 폐지되었다. 1970년대 초반 새마을운동이 한창일 때 ...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 문산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산신당은 마을 뒷산인 문라산 중턱에 있었다. 산신당 옆에 있던 수백 년 묵은 소나무가 폭풍우로 쓰러지고 산신당이 퇴락하자 1996년 마을 사람들이 뜻을 모아 산신당을 개축하였다. 예전에는 산신당과 제관의 집에 모두 금줄을 쳤으나 지...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묘재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산신당은 마을 남단 숲거리 에 서쪽을 향하여 있었다. 함석지붕을 얹은 단칸 2평 정도의 규모로, 내부에는 나무로 만든 위패가 있었다고 한다. 음력 정월 초사흗날 자시에 산신제를 지냈는데, 1972년 이후 폐지되었다. 제관은 공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