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반천마을 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서낭당은 붉은 벽돌로 쌓은 외벽에 기와지붕을 얹은 단칸 건물이다. 천장 상량문에는 ‘대정6년(1917) 4월 1일 수주상량 응천상지삼광 비인간지오복(大正六年 四月 一日 竪柱上樑 應天上之三光 備人間之五福)'이라고 적혀 있다. 제당 안에 ‘...
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 야현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교현동 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교동 , 야현리 , 대가미리 , 봉계리 , 어림리 등의 여러 마을이 합해져서 교현동 이 된 곳이다. 야현(冶峴) 은 현 교현동성당 이 위치한 주봉(珠峰) 아래에...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 금잠마을 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지동리 금잠 산신제에서는 서낭제를 함께 지낸다. 산신당은 따로 없고 마을 뒷산 소나무 밑 제단에서 산신제를 지낸다. 서낭당도 따로 없으며 논 가운데에 형성된 숲에 있는 고사목 그루터기에서 서낭제를 지낸다. 제일은...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 수회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예전에는 수회리 의 수회 , 신원 , 원통 에서 함께 지내다가 지금은 수회 에서 단독으로 지낸다. 다른 마을과 달리 산신제를 지내기 전에 서낭제를 먼저 지냈는데, 네 명의 제관을 뽑아 네 군데 서낭당, 즉 돌고개 ...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중청리 가청마을 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예전에 고목인 느티나무를 신목으로 모셨으나 폭풍으로 넘어져 죽었고, 지금은 그 묘목을 키워 당목으로 모신다. 제일은 음력 정월 14일로 저녁 9시에 지낸다. 제관은 일주일 전에 생기·복덕을 가려 부정하지 않은 사람을 선정하는데 ...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탑동 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탑동 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음력 10월 10일경 손 없는 날을 택하여 서낭제를 지낸다. 서낭당은 원래 옛 수안보중학교 뒤에 있었다. 당집은 3.305㎡ 규모의 초가였다. 당집 주변에 수령 1...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가춘리 주동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면 지내는 마을 제사. 주동 에서는 양력 10월 3일 오전 11시부터 산신제와 서낭제를 지낸다. 마을에서 1.5㎞ 떨어진 뒷산 중턱에 있는 산제당에서 산신제를 먼저 지내고 내려와 마을 입구에 있는 서낭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서낭제를 지낸다. ...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족동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서낭제. 마을 앞 냇가에 있던 400여 년 된 느티나무를 신목으로 모시고 서낭제를 지내다가 1975년 새마을운동이 한창일 때 미신을 타파한다는 명목으로 베어 팔고 폐지하였다. 1980년부터 마을 앞 길가에 있는 400여 년 된 느티나무를 신목으로 ...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가춘리 가양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가춘리 가양 에서는 원래 추수가 끝날 무렵인 음력 11월 5일 산신제를 올렸으나 1970년경에 마을 청년들이 마을 개발에 장애가 된다며 서낭당과 산제당을 부수고 불을 놓아 폐지되었다. 1970년대 초반 새마을운동이 한창일 때 ...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원곡리 옥성마을 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옥성 에서는 옛날부터 마을 입구의 서낭당에서 서낭제를 지내 오다가 100여 년 전에 대홍수로 말미암아 마을 전체가 큰 피해를 입고 서낭당도 매몰되었다. 현재 마을회관 건너편이 모두 쓸려나가 농토가 없어졌는데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