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에서 즐겨 먹는, 꿩을 재료로 한 요리. 꿩요리촌인 수안보 에는 꿩샤브샤브, 꿩매운탕, 꿩만두, 꿩육회 등 꿩을 재료로 한 요리를 선보이는 음식점이 즐비하다. 다른 지역에서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맛을 제공하고 있어 미식가들이 즐겨 찾고 있다. 수안보 지역에서 꿩요리가 개발되기 시작한 것은 19...
-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오산마을 에 있는 조선 중기 정자. 국도 3호선 을 따라 수안보 방면으로 가다가 지방도 597호선 을 타고 조금만 이동하면 오산마을 이 나온다. 오산마을 방향으로 우회전하여 다리를 건너면 마을회관 앞에 주차장이 있고, 그 옆에 동산으로 올라가는 오솔길이 있다. 오솔길을 따라 올...
-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전통 혼례 때 신랑과 신부가 입는 옷. 조선시대부터 관직이 없는 계층에게도 일생에 한 번 혼례 때 관복을 입는 것이 허락되었다. 또 여자들의 경우도 일반 서민들이 혼례 때 공주의 예복인 활옷이나 원삼을 입는 것이 허락되었다. 신랑은 친영(親迎)을 위해 사모관대(紗帽冠帶)를 착용하였다. 사모관대는 관복(官服) 일습(...
-
충청북도 충주시 에서 상을 당했을 때 입는 예복. 관혼상제(冠婚喪祭)의 4례(四禮) 중 상례(喪禮)는 사람이 죽었을 때 하는 절차로서 인간의 삶은 이 세상에서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저 세상에서 다시 태어난다고 생각하여 정성을 다하였다. 유교 사회에서 효(孝)를 바탕으로 한 유교적 개념을 잘 드러내 주고 있는 대표적 의복이 상례복이...
-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한 해를 단위로 일정한 시기에 관습적·주기적·전승적·반복적·의례적으로 거행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 행위. 세시풍속은 해마다 일정한 시기에 ... 이웃사람과 나누어 먹는다. 1월 14일 저녁에는 마을제 또는 개인 고사를 지낸다. 충주 지역에는 면단위 부락에서 동제가 행해지고 있다. 충주 지역 동제의 대상은 산신과 ...
-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인생의 중요한 단계마다 행해지는 의례. 평생의례는 통과의례라고도 하며 사람이 태어나서 생을 마칠 때까지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몇 차례의 중... 못한 부인들은 명산대천·칠성·산신·용왕 등에 치성을 드리며 기원하는 풍습이 있었다. 충주시 엄정면 미내동 의 뒷산바위 ,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의 기자바위 , ...
-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만 전수되는 조리법으로 만든 토속 음식. 향토음식은 충주 에서 많이 생산되거나 타 지방으로부터 많이 공급받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적합...상 충주 지역은 강 따라, 산 따라, 길 따라 많은 음식이 발달할 수밖에 없었고, 충주 지역 고유의 향토음식도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이다. 충주 는 국토의 ...
-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콩을 발효시켜 만든 저장 식품. 우리나라는 농업 국가로서 예부터 곡물로 조미료를 많이 만들어 먹었다. 이 곡물 조미료가 곧 장이다. 충주 에는 된장·고추장·간장 외에 막장·박치기장이 있는데, 특히 충주 의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사과고추장이 유명하다. 충주사과고추장은 찹쌀을 불려서 엿기름에 삭힌 뒤 사과조청·...
-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겨울철에 먹기 위하여 늦가을 또는 초겨울에 담그는 김치. 충주 지역의 김장김치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고구려 국원경 , 신라 중원경 으로서 목계 를 중심으로 내항이 발달하고 수운으로 소금이 들어와 경상도 , 강원도 까지 운반된 소금창고가 있었고 겨울이 추...
-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오리고기에 여러 재료를 첨가하여 만든 향토음식. 충주 는 각 지역마다 오리를 많이 기르고 있다. 오리고기는 보양식으로서, 해독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비만의 위험이 거의 없는 식품이다. 오리로 만든 요리로는 오리백숙, 한방오리백숙, 오리꼬치구이, 오리훈제, 오리누룽지백숙, 숯불오리구이 등 다양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