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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에 있는 일제강점기 지주 홍기원 의 공덕을 기리는 비. 일제강점기 가뭄이 심하게 들자 도촌리 지주인 홍기원 이 소작인들의 소작료 일체를 탕감해 주자, 이를 고맙게 여긴 소작인들이 이러한 사실을 기리고자 비를 건립하였다. 본래 금가면 태광수지 앞에 있었다. 금가면사무소 를 새롭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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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완오리 에 있는 고려시대 고분군으로 추정되는 유적. 1997년 중부내륙고속국도 건설 구간 지표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조사 당시 마을 주민들이 고려장 터로 부르고 있었으며, 개간 과정에서 돌덧널무덤으로 추정되는 유구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능선의 상단부에는 민묘가 조성되어 있는 넓은 공간이 있으며, 구릉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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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에 있는 선사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가흥리 유물산포지 는 네 곳으로 나뉜다. 모두 가흥창 이 있는 가흥삼거리 에서 앙성 을 지나 장호원 쪽으로 가는 구 국도 38호선 의 오른쪽인 남한강 과 연한 지역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가흥창지 가 있다. 유물산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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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포리 사기장골 에 있는 조선시대 철화백자가마터. 철화백자는 산화철 안료로 문양을 그린 백자로 철회백자(鐵繪白磁)라고도 한다. 백토로 그릇을 만들어 초벌구이를 한 후 그릇 표면에 산화철 안료로 무늬를 그리고 그 위에 백자 유약을 입혀 번조(燔造)한 것으로 문양의 색조는 다갈색이나 흑갈색으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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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 탄금대토성 주변과 금대마을 에 있는 선사시대 민무늬 토기산포지. 민무늬 토기가 산포되어 있는 지역은 청동기시대 유구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민무늬 토기는 대개 연질로 석립이 많이 함유된 바탕흙이며, 두께는 1㎝ 내외로 빗살무늬 토기에 비해 두터운 편이다. 탄금대토성 은 칠금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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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하담리 하시마을 에 있는 구석기시대로 추정되는 뗀석기산포지. 지질학적으로 사람이 지구상에 등장한 신생대는 제3기와 제4기로 나뉜다. 인류는 신생대 제3기 말에 등장하여 제4기와 현생대를 살아가고 있다. 보통 구석기시대 사람들은 제4기인 프라이스토세(홍적세)를 기반으로 생활했으며, 구석기시대 이후의 사람들은 지금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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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 에 있는 반공투사 여섯 명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 6·25전쟁 중 목숨을 바쳐 싸운 이선규(李善圭) , 권중대(權重大) , 홍선식(洪善植) , 김용기(金容琪) , 변용출(卞龍出) , 박삼수(朴三壽) 등의 넋을 위로하고 이들의 반공 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하여 1977년 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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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하구암리 상구마을 에 있는 삼국시대와 조선시대 유적. 중부내륙고속도로 건설 구간에서 발굴 조사된 유적으로, 숯가마, 돌방무덤, 돌덧널무덤, 야철유구, 움무덤, 구상유구 등이 확인되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구간 능골 과 도장골 유적 사이에 있다. 중앙탑면 에서 노은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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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은면 신효리 깊은들 에 있는 고려시대 토기산포지. 노은면 신효리 에서 충주시 중앙탑면 쪽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노은 수룡초등학교 가 있던 곳이 나타난다. 이 학교부지 뒤쪽으로 구릉을 하나 넘으면 진골저수지 가 있다. 신효리 깊은들 토기산포지 는 진골저수지 의 서쪽으로 500m 떨어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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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리 에 있는 대소원면 출신 독립유공자들을 기리는 비. 대소원면 출신 독립운동가 유자명 · 서정기 · 이일... 에서 이류면 [현 대소원면 ] 독립유공자 추모비를 건립하기로 의결하고, 당시 충주시장 이시종 에게 건의, 내락을 받고, 학계의 연구와 검증을 거쳐 2005년 3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