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시대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구역. 6세기경 신라 는 고구려 가 차지하고 있었던 충주 지역을 빼앗은 뒤 그곳에 국원소경 을 설치하였다. 7세기에 접어들어 한반도 에서는 고구려 · 백제 · 신라 3국과 중국 의 당 , 일본 까지 관련된 격렬한 전쟁이 벌어졌다. 그 결과 신라 는 백제 ...
고려 전기 예성군 에 봉해졌던 충주양씨 시조. 본관 충주(忠州) . 탐라국왕 양을나(梁乙那) 의 후손으로 충주양씨 의 시조이다. 양능길(梁能吉) 은 고려 가 건국되고 후삼국이 통일될 때 공을 세워 삼중삼한대장군에 오르고 예성군 에 봉해졌다. 본래 양능길 은 제주양씨 였으나 예성 ( 중원소경 의 별칭...
통일신라 후기와 고려 전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호족. 본관은 충주(忠州) . 딸이 고려 태조 왕건(王建) 의 셋째 부인인 신명순성태후(神明順成太后) 이다. 유긍달 은 통일신라 말 충주 를 대표하는 유력한 호족이었다. 900년(효공왕 4)에 왕건 이 궁예(弓裔) 의 부장으로서 지금의 충주 , ...
...적 수신(壽神) 과 함께 다시 반란을 일으켰으나 곧 진압되었다. 김헌창 이 반란을 일으키며 장악한 지역 중에 국원경(國原京) 이란 호칭이 등장하는데, 이는 충청북도 충주시 에 설치되었던 중원경(中原京) 을 의미하는 것으로, 신라 말까지 국원경 이란 이름이 중원경 과 함께 사용되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신라 중대( 태종 무열왕 ...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내에 있던 통일신라시대 고분군. 통일신라시대에는 불교가 더욱 발전하여 왕과 귀족뿐만 아니라 하층의 민중에게도 전파됨에 따라 전통적인 고분 문화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미 중국 의 당(唐) 나라에 내려진 박장령(薄葬令)의 영향으로 무덤의 부장품이 적어지는 경향이 있었으며, 불교식 장례...
통일신라 후기와 고려 전기 충주유씨 등 호족이 충주 지역을 다스리기 위해 설치한 관부(官府). 도속이관(道俗二官)의 기록은 보물 제17호로 지정된 충주 정토사지 법경대사탑비 의 음기에 나타난다. 충주 정토사지 법경대사탑비의 주인공인 법경대사 는 당 나라에 가서 구봉산(九峯山) 도건대사(道乾大師) 에게 심요(心要)를 받고 1...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잠병리 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금가면 일대는 완만한 구릉지대가 많고, 남한강 을 바라보는 ... · 산척면 · 백운면 을 잇는 국도 19호선 이 지나간다. 충주 에서 목계 방향의 국도 19호선 을 따라가다가 엄정면 소재지 입구를 지나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