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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송암리 에 있는 일제강점기 신니면장 윤우영 의 공덕을 기리는 비.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불망비의 음기를 통하여 면에 부임하면서부터 주민이 원하는 바를 수행하고, 공정한 업무와 함께 적은 봉급에도 주민들의 구휼에 힘을 기울이고, 어른들에게 예를 갖추어 봉양한 공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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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 신덕로 에 있는 일제강점기 덕면 의 면장을 역임한 이희명 의 공덕을 기리는 비. 이희명(李羲命) 은 주덕읍 이 통합되기 전 덕면 의 면장을 1908~1910년, 1911~1914년 두 차례에 걸쳐 역임하였는데, 이 때의 선정을 기려 덕면 사람들이 세운 불망비이다. 본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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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고종 31) 4월 초부터 약 6개월 동안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전개된 항일 농민운동. 동학농민운동은 1894년 전라도 고부 의 동학 접주(接主) 전봉준 등... 1893년 4월 초 보은 집회가 끝난 뒤 동학교도들의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졌다. 충주 와 청주 부근에 동학교도들이 다시 모인다는 소문이 무성하였다. 7월에는 동학교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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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행해진 사금과 석금 채광. 사금은 충청북도 지역의 여러 곳에서 나고, 사금의 채굴허가 광구 면적은 96만 2,392평에 연장 448정 5...일본 이 어떻게 충주 에 금광 채굴권을 가지고 채굴했는지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일본 이 광산을 채굴하면서 충주 지역민은 그들에게 고용되는 광부로 노동력을 착취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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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가신3리 에 있는 조선 말기 명성황후 피난지. 1882년(고종 19) 6월 9일 임오군란(壬午軍亂)이 일어나자 신변의 위협을 느낀 명... 여주 의 민위영 집에 숨었다가, 장호원 에 있는 민응식 의 향제를 거쳐 충주목사 민응식 의 집을 찾아가던 중 자취를 감추기 위해 충주시 노은면 가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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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용원장터 에서 일어난 3·1운동 시위. 일제의 식민지 조선에 대한 폭압적인 무단통치에 저항하여, 1919년 3월 1일 민족 대표 33...) [36세], 이강호(李康滈) [25세], 김은배(金殷倍) [28세] 등은 충주 에서도 민중의 독립 의지를 알리고자 4월 1일 충주군 신니면 용원 장날에 만세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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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충주 미륵대원지 에 있는 일제 강점기 청풍김씨 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 비. 1936년 병자 수해 때, 효성이 지극한 청풍김씨 가 급류에 휘말려 사망함에 따라 원혼을 풀어주기 위하여 주민들이 세운 비이다. 수안보면 미륵리 에 있는 충주 미륵대원지 주차장 안쪽 자연 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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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상단마을 에 있는 일제강점기 평택임씨 임호현 의 처 광주안씨 효행을 기리는 비. 단월동 상단마을 입구의 임...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비이다. 국도 3호선 을 따라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를 지나 수안보 방향으로 직진하다가 단월동 상단마을 로 우회전하여 진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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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 운동. 일제의 식민지 조선에 대한 폭압적 무단통치에 저항하여, 1919년 3월 1일 민족 대표 33인이 태화관 에서...열을 이루었으며, 시위의 맹렬한 불길은 삽시간에 전국 방방곡곡으로 번져 나갔다. 당시 충주 일원에서도 거족적인 민족 독립 운동 소식을 접하고 종교계와 학교의 지도적 인물들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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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었던 조선형평사 소속 지부. 형평사 는 1920~1930년대에 걸쳐 백정들의 실질적 해방을 목적으로 활동한 전국적 조직...(分社) 67개소, 회원 40만 명의 대규모 운동 조직으로 성장하였다. 충주 지역 백정 계급의 사회적 평등과 인권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29년 6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