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 강점기 충청북도 충주군 충주면 에 있었던 수리조합. 충주 의 서북쪽 충주천(忠州川) 의 오른쪽 기슭에 위치한 탄금대 도로 와 제천가도 의 중간에 있는 평야 약 70정보의 논을 대가미(大加味) 라 하였다. 그곳은 지당으로부터 급수했으나 자연적인 토사의 유입으로 해마다 하상(河床)이 매몰되고, 제방 또한 여러 곳이 무너...
-
일제 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었던 공주지방법원 소속 지청. 조선총독부 는 식민 지배를 시작하면서 각 지역에 식민지 사법기관을 설립하여 한국인을 통치...10년 11월 조선총독부 충주재판소 로 변경되었다가, 1912년 1월 공주지방법원 충주지청 으로 개칭되었다. 재판소 설립 이후 검사 사무 취급은 충주헌병분견소 와 충주...
-
일제 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었던 전기 업체. 전등 전기의 공급, 기계·기구의 매매, 대부, 수선 및 그에 따른 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26년 7월 27일 충청북도 충주군 충주면 충주리 에 충주전기주식회사 가 설립되었다. 개업 당시 전기 공급 호수는 400호였으며, 점등 수는 천 여 개 정도였다. 1927년 충주전기주식회사 ...
-
일제 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었던 과수 생산자들의 동업조합. 충주과물동업조합 은 충주 지역에서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의 과수 생산자들이 상호간 친목 도모와 과수 재배 기술 정보 교환, 과수 공동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1941년 7월 30일 충주 지방의 과수 생산자들이 충주과물동업조합 을 창립하였다가, ...
-
일제 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었던 농공은행 소속 지점. 농공은행 은 1906년 농업과 공업의 개량 발달을 위해 설립된 은행이다. 당시 정부에서는 지... 충주농공은행 을 설립하였다. 그 후 경제와 교통 관계상 한성 · 공주 · 충주 의 3개 은행이 병합하여 1907년 6월 주식회사 한호농공은행 충주지점 이 되었다...
-
일제 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었던 주조 업체. 조선 술의 제조와 판매 및 그에 따르는 업무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38년 3월 12일 충청북도 충주군 충주읍 에 충주주조주식회사 가 설립되었으며, 주조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충주세무서 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충주주조주식회사 는 동년 4월 4일 창립 총회를 개최...
-
일제 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었던 조선총독부 사세국 소속 출장소. 1910년 제정된 조선총독부 관제 중 경제 담당 부서는 탁지부(度支部)였는데, 탁지부 안에는 ... 양조시험장과 연초시작장(煙草試作場) 운영에 관여하였다. 이에 따라 조선총독부 사세국 충주출장소 에서도 충주 지역의 담배 농사에 관여하였는데, 충주 지역에 거주하는 25...
-
일제 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었던 조선운수주식회사 소속 출장소. 조선운수주식회사 충주출장소 는 사람이나 물건을 실어 나르는 운송업을 주요 사업으로 ...수주식회사 충주출장소 소속 마차 인부 30여 명이 파업을 단행하였다. 마차 인부들은 충주읍 에 있던 전매국 충주출장소 에서 충주역 까지 황색엽연초를 운송하는 일에 종사...
-
일제 강점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었던 학교 후원 단체. 충주공립보통학교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사회적 지원을 목적으로 1926년 3월 3일 설립되었으며, 당시 회원은 3명으로 구성되었다. 1929년 후원회장은 윤정구(尹政求) 가 맡고 있었다. 1928년 충주공립보통학교 후원회 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추계운동회를 주최하였으며, ...
-
1936년 충청북도 충주 지역 광산 노동자들이 일으킨 동맹파업. 일제강점기 식민지 자본주의 아래에서 열악한 노동조건으로 인해 고통받는 노동자들이 많았는데, 충주 지역 태창(泰昌)광업소 의 노동자들 또한 그들 가운데 일부였다. 1936년 7월 18일 충주군 노은면 에 있는 야간광업부 태창광업소 소속 노동자 200여 명이 임금 인상과 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