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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리 에 있는 일제강점기 학무위원이던 강재룡 의 공덕을 기리는 비. 강재룡 의 자선불망비로, 옛 비석 앞에 새롭게 비를 건립하여 같은 내용의 비석 두 개가 함께 있다. 구비에는 건립자의 명단이 없으나, 신비에는 설립자 우광정(禹光政) · 김원식(金元植) 의 이름이 음기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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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 신덕로 에 있는 일제강점기 덕면 의 면장을 역임한 이희명 의 공덕을 기리는 비. 이희명(李羲命) 은 주덕읍 이 통합되기 전 덕면 의 면장을 1908~1910년, 1911~1914년 두 차례에 걸쳐 역임하였는데, 이 때의 선정을 기려 덕면 사람들이 세운 불망비이다. 본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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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안보리 에 있는 근대 개항기 장계원 의 영세불망비. 장계원 은 대한제국 시기에 시종원 시종, 충청남도 사검위원(忠淸南道査檢委員)을 역임하였고, 1901년 11월 23일 충청북도 봉세관으로 임명되었다. 장계원 은 1901년 흉년으로 인하여 농민들이 파종할 씨앗마저 없게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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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송암리 에 있는 일제강점기 신니면장 윤우영 의 공덕을 기리는 비.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불망비의 음기를 통하여 면에 부임하면서부터 주민이 원하는 바를 수행하고, 공정한 업무와 함께 적은 봉급에도 주민들의 구휼에 힘을 기울이고, 어른들에게 예를 갖추어 봉양한 공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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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안보리 에 있는 조선 말기의 향장 강재정 의 불망비. 강재정 은 1901년(고종 38)에 연풍군 임시 우체주사에 임명되었다. 또한 1905년(고종 42) 경리원 문서에 의하면 “ 충북 연풍군 거 강재정 의 안보 · 신풍 양역 사음의 의례 수행 청원에 대해 잉구거행(仍舊擧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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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사미리 사미마을 에 있는 일제강점기 구장을 역임한 이철훈 의 공덕을 기리는 비. 일제강점기 때 사미리 의 구장을 역임한 이철훈(李喆薰) 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사미리 주민들이 1942년 8월에 건립하였다. 영덕삼거리 에서 장호원 으로 가는 국도 38호선 을 이용하여 앙성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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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문성1리 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관리 김석배 의 공덕을 기리는 비.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일제강점기 토지 수탈이 이루어졌을 때 김석배 의 노력으로 마을 주민들이 토지를 지킬 수 있게 되자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마을 주민들이 건립하였다고 전한다. 노은면 에서 지방도 520호선 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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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송암리 에 있는 일제강점기 신니면장 이돈화 의 공덕을 기리는 비. 자세한 경위는 알 수 없으나 일제강점기 때 신니면장을 역임한 이돈화(李敦和) 의 청렴결백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국도 3호선 구 도로를 이용하여 신니면사무소 를 지나 용원저수지 입구에서 우회전하면 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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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고종 31) 4월 초부터 약 6개월 동안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전개된 항일 농민운동. 동학농민운동은 1894년 전라도 고부 의 동학 접주(接主) 전봉준 등... 1893년 4월 초 보은 집회가 끝난 뒤 동학교도들의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졌다. 충주 와 청주 부근에 동학교도들이 다시 모인다는 소문이 무성하였다. 7월에는 동학교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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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가신3리 에 있는 조선 말기 명성황후 피난지. 1882년(고종 19) 6월 9일 임오군란(壬午軍亂)이 일어나자 신변의 위협을 느낀 명... 여주 의 민위영 집에 숨었다가, 장호원 에 있는 민응식 의 향제를 거쳐 충주목사 민응식 의 집을 찾아가던 중 자취를 감추기 위해 충주시 노은면 가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