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활동한 교육자. 김달수 는 1911년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읍내리 에서 가난한 가정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일찍 부모를 여의고 할머니 손에서 자란 김달수 는 어려서부터 배워야겠다는 일념에 독학으로 사범학교에 진학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19세였던 1930년 강의공립보통학교 훈도를 ...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자선사업가. 오하근 은 젊은 시절에는 너무 가난하여 야생동물들을 잡아서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허약한 노인과 아이들에게 고기를 나누어 주기도 하였다. 나중에 재산에 불어나 900석지기의 부자가 된 후에는 기근에 구휼미를 이웃에 나누어 주고, 가뭄이 심할 때는 동량면 주민들의 세금을 내주는 등 어려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