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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 탄금대토성 주변과 금대마을 에 있는 선사시대 민무늬 토기산포지. 민무늬 토기가 산포되어 있는 지역은 청동기시대 유구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민무늬 토기는 대개 연질로 석립이 많이 함유된 바탕흙이며, 두께는 1㎝ 내외로 빗살무늬 토기에 비해 두터운 편이다. 탄금대토성 은 칠금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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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 에 있는 선사시대 토기산포지. 중앙탑면 장천리 는 남한강 을 경계로 엄정면 목계리 와 마주하고 있다. 남한강 변에 발달한 늪지와 충적대지를 이용하여 대규모 무 단지를 이루어 단무지용 무를 생산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장미산성 으로 들어가는 초입에서 가흥 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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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숭선마을 에 있는 고려시대 자기와 토기산포지. 숭선사 는 고려시대에 왕명에 의해 세워진 사찰로 많은 사람들이 찾던 곳이다. 주변에는 교통도 발달되어 있었으며, 이와 관련된 여러 시설도 마련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문숭리 자기산포지 도 숭선사 와 관련된 시설이나 유구가 있었던 지역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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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뒷골마을 과 강촌마을 에 있는 선사시대 유물산포지. 남한강 은 한강 의 2대 지류의 하나로 강원도 태백 검룡소 에서 발원하여 충청북도 를 거쳐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에서 북한강 과 합류한다. 전체 길이 375㎞로 우리나라의 중심을 관통하는 강이기 때문에 일찍부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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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포리 사기장골 에 있는 조선시대 철화백자가마터. 철화백자는 산화철 안료로 문양을 그린 백자로 철회백자(鐵繪白磁)라고도 한다. 백토로 그릇을 만들어 초벌구이를 한 후 그릇 표면에 산화철 안료로 무늬를 그리고 그 위에 백자 유약을 입혀 번조(燔造)한 것으로 문양의 색조는 다갈색이나 흑갈색으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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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원곡리 하일마을 에 있는 고대 유물산포지. 원곡리 는 원당마을 · 월곡마을 · 옥성마을 이 병합되어 이루어진 행정구역으로 원당 과 월곡 에서 이름을 땄다. 원곡리 의 행정리로는 옥성 과 하일 이 있다. 옥성 은 돌탑으로 유명하며, 하일 은 한반도 를 닮은 마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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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하담리 하시마을 에 있는 구석기시대로 추정되는 뗀석기산포지. 지질학적으로 사람이 지구상에 등장한 신생대는 제3기와 제4기로 나뉜다. 인류는 신생대 제3기 말에 등장하여 제4기와 현생대를 살아가고 있다. 보통 구석기시대 사람들은 제4기인 프라이스토세(홍적세)를 기반으로 생활했으며, 구석기시대 이후의 사람들은 지금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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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 에 있는 선사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가흥리 유물산포지 는 네 곳으로 나뉜다. 모두 가흥창 이 있는 가흥삼거리 에서 앙성 을 지나 장호원 쪽으로 가는 구 국도 38호선 의 오른쪽인 남한강 과 연한 지역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가흥창지 가 있다. 유물산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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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에 있는 일제강점기 지주 홍기원 의 공덕을 기리는 비. 일제강점기 가뭄이 심하게 들자 도촌리 지주인 홍기원 이 소작인들의 소작료 일체를 탕감해 주자, 이를 고맙게 여긴 소작인들이 이러한 사실을 기리고자 비를 건립하였다. 본래 금가면 태광수지 앞에 있었다. 금가면사무소 를 새롭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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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 에 있는 반공투사 여섯 명의 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 6·25전쟁 중 목숨을 바쳐 싸운 이선규(李善圭) , 권중대(權重大) , 홍선식(洪善植) , 김용기(金容琪) , 변용출(卞龍出) , 박삼수(朴三壽) 등의 넋을 위로하고 이들의 반공 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하여 1977년 6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