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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태고산 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도촌리 사지 에 거주하는 촌로들의 말로는 원래 이곳에 있던 절집이 폐사가 된... 없어졌으나, 1974년 주민 김영환 이 찾아서 얹어놓았다고 한다. 충주시청 소재지에서 원주 , 제천 의 북쪽 방향으로 나아가면 금가면소재지를 지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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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가신리 국망산 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명문과 주변에 산재한 자기, 토기편 등으로 보아 1653년 창건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언제 폐사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충주시 북동쪽의 노은면소재지를 지나서 지방도 49호선 을 따라가다 오른쪽으로 꺾으면 명성황후 피난지가 나온다. 이곳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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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 계명산 에 있는 조선시대 사찰 터. 계명산 사지 는 계명산 등산로 중턱에 위치하며, 오층석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현재는 확인되지 않는다. 충주 지역 불교 문화를 살피는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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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공이리 용장골 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공이리 는 살미면 의 가장 남쪽에 있는 지역으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호로병 같은 형국이라 피난지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이곳은 햇볕이 잘 들고 따스하여 충주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감이 재배되던 마을이었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들의 기록에 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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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덕련리 조동 덕련산 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현재로서는 창건 시기나 폐사 시기 등 변천 사항을 알 수 없다. 주덕읍 소재지인 신양리 에서 북쪽의 신중리 요도천 을 건너 제내리 성동 앞을 지나 노은면 솔고개 로 향하여 약 8㎞ 떨어진 곳에 창동 이 있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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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박물관 에 있는 조선 후기 석탑. 원래 충주시 중앙탑면 하구암리 묘곡 의 새마을창고 옆 장병만 가택 후원에 세워져 있던 것을 충주박물관 으로 옮겨 세운 석탑이다. 많은 부재들이 결실되어 원래의 모습을 추정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전체적으로 치석 수법도 조잡한 편이다. 다만 전체적인 외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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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박물관 에 있는 조선시대 원구형 부도의 원형 탑신석. 성내동 부도재는 조선시대 성행한 원구형 부도 양식의 상대석과 옥개석 사이에 결구되었던 평면 원형의 부재이다. 원래는 충주시 성내동 에 있는 충주문화회관 앞뜰에 있던 것을 현재는 충주박물관 야외로 옮겨 세웠다. 이 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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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 마을 어귀에 있는 조선 후기 석불입상. 1831년 충주최씨 가 마을 입구에 세운 미륵불이라고 하는데, 현재는 마을 어귀의 보호각 안에 안치되어 있다. 머리에는 보개가 있고 두 손을 앞으로 모아 합장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얼굴 부분은 훼손되어 원래 모습을 추정하기 어렵다. 불상이라기보다는 민간에서 개인적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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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직동 석종사 에 있는 조선 전기 불서. 중국 선종의 대표적인 오종 조사들의 행적과 연구를 요약하여 남송 때 승려 지소(智昭) 가 편집한 책으로, 고려시대 원 나라에서 활약했던 강금강(姜金綱) 에 의해 간행되었던 판본을 조선시대 무학대사 가 입수하여 번각한 것이다. 2005년 1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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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충주박물관 에 있는 조선 후기 석종형 부도. 문화리 석조부도가 원래 있었던 곳은 문화리 사지 로,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문화리 에 위치한다. 문화리 사지 는 문화리 뒷산 계곡에 위치하며, 사지에는 2단의 석축과 기와편들이 널려 있다. 석축의 규모가 작고 기와편들이 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