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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문신 이색 이 충주목사 김존성 과 판관 김조 에게 부쳐 올린 한시. 칠언절구의 한시로 모두 3수이다. 첫 수는 원(轅)·문(門)·원(原), 둘째 수는 량(凉...셋째 수는 분(奔)·번(繁)·곤(坤)으로 압운한 연작시이다. 장편 연작시 중 일부로, 충주목사 김존성 과 판관 김조 의 공적을 찬미한 것은 둘째 수이다. 첫 수에서는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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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교현동 에서 독경을 하면 질병을 낫게 해준다는 무경(巫經). 「옥추경」 은 주문(呪文)과 부작(符作)을 함께 다루고 있는 축사(逐.... 「옥추경」 자료는 복사본으로 충청북도 농악 무형문화재 이수자 겸 충주국악협회 지부장인 전봉근 (남, 1941년생, 충주시 교현1동 22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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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에서 신털봉 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엄정면 신만리 탄방부락 의 성마루마을 에서 남동쪽으로 600...년 중원군 에서 발행한 『내 고장 전통가꾸기』 에 수록되어 있으며, 2002년 충주시 에서 간행한 『충주의 구비문학』 에 수록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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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문신 정지상 이 충주 에 있던 영곡사 의 절경을 읊은 한시. 정지상(鄭知常) [?~1135]은 서경 출생으로 호는 남호(南湖) , 초... 『정사간집(鄭司諫集)』 이 있으나 전하지 않는다. 영곡사(靈鵠寺) 는 충청북도 충주시 단월동 에 있던 고찰로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정지상 이 지은 한시 「영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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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충주사록(忠州司錄)을 지낸 정도전 이 고려 의 멸망과 조선 의 개국에 대한 감회를 노래한 시조. 단시조 형태의 평시조로, 초장에서 변함없는 산천의 모습을, 중장에서 망국에 대한 안타까움을, 종장에서 새로운 왕조에 대한 애민 충정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선인교 내린 물이 자하동 에 흐르니(仙人橋 나린 물이 紫霞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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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용산동 에서 광부처거리 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광부처거리 전설」 에서의 ‘ 광부처거리 '는 충주시 용산동 및 성남동 과 동계를 이루는 거리를 지칭한다. 괴이한 주지승의 얼굴과 광기가 어린 눈을 잊지 못하고 부처를 조성하였기에 미친 철부처가 탄생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사람까지 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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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 에서 충주 정토사지 법경대사탑비 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정토사 는 신라 후기에서 고려 전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법경대사 가 이 절의 주지가 되어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다가 941년(태조 24)에 입적하였고, 그의 뒤를 이어 홍법대사 가 후학들을 지도하였다. 보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