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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흥리 원동 사지 주변 민가에서는 사찰 건물에 쓰였던 장대석 등이 다량 확인되고 있다. 가흥리 원동 사지 에서 수습된 육엽연화문 수막새는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에서 출토된 삼국시대 기와 형태와 유사하며, 가흥리 원동 사지 의 위치가 고대 문화 유적인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과 충주 고구려비 , 그리고 충주 봉황리 마애불상군, 충주 장미산성 과 인접해 있어 주목이 되는 절터이며, 당시 중요한 역할을 하였던 절의 터로 보이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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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범위가 된다. 이 구릉지대는 북쪽으로 능선이 이어져 을궁산 과 장미산성 에 이르기까지 무덤 떼가 계속 분포하며, 충주 고구려비의 남쪽으로 약 4㎞,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일명 중앙탑)의 서남쪽으로 2㎞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이 중심이 된다. 1980년 중원 문화권 설정을 위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고, 1983년 3월 30일 충청북도 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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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제463호로 재지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남한강 이 충주 에서 탈천 과 합류하여 서북류하는 서안에 있다. 북쪽으로 2㎞ 거리에는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이, 4㎞ 지점에는 충주 고구려비가 분포하며, 주변에 탑평리 고분군, 탑평리 황새머리 고분군 등이 있다. 누암리 고려 고묘군 에서 확인된 돌덧널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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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가 아닌 지방에도 많은 양의 석탑이 세워지게 된다. 이와 같이 지방으로의 불교 문화 확산 과정에서 건립된 충주 지역의 대표적인 석탑이 중앙탑으로 불리는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이다.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 은 남한강 변에 위치하고 있어 불교적인 성격과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건립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고려 가 불교를 국시(國是)로 삼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