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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문산리 문곡마을 에 있는 일제강점기 자선사업가 김광배 의 공덕을 기리는 비. 김광배 는 김해김씨 로, 조부가 참봉으로 낙향하여 인근 토지를 거의 장악한 대지주로 성장하자 부친 김현명 , 사촌동생 김규배 와 나란히 빈민 구제에 힘썼다. 이에 동민들이 특히 인근의 어려운 동민들을 구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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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사미리 사미마을 에 있는 일제강점기 구장을 역임한 이철훈 의 공덕을 기리는 비. 일제강점기 때 사미리 의 구장을 역임한 이철훈(李喆薰) 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사미리 주민들이 1942년 8월에 건립하였다. 영덕삼거리 에서 장호원 으로 가는 국도 38호선 을 이용하여 앙성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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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문성1리 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관리 김석배 의 공덕을 기리는 비.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일제강점기 토지 수탈이 이루어졌을 때 김석배 의 노력으로 마을 주민들이 토지를 지킬 수 있게 되자 그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마을 주민들이 건립하였다고 전한다. 노은면 에서 지방도 520호선 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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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리 에 있는 일제강점기 학무위원이던 강재룡 의 공덕을 기리는 비. 강재룡 의 자선불망비로, 옛 비석 앞에 새롭게 비를 건립하여 같은 내용의 비석 두 개가 함께 있다. 구비에는 건립자의 명단이 없으나, 신비에는 설립자 우광정(禹光政) · 김원식(金元植) 의 이름이 음기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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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안보리 에 있는 근대 개항기 연풍군수 이민제 를 기리는 비. 이민제 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으나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와 내장원 「훈령조회존안(訓令照會存案)」 에 의하면 우변포도대장종사관, 훈련원첨정, 경상우후, 연풍군수를 역임하였다고 한다. 내장원 에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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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송암리 에 있는 일제강점기 신니면장 이돈화 의 공덕을 기리는 비. 자세한 경위는 알 수 없으나 일제강점기 때 신니면장을 역임한 이돈화(李敦和) 의 청렴결백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국도 3호선 구 도로를 이용하여 신니면사무소 를 지나 용원저수지 입구에서 우회전하면 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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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안보리 에 있는 근대 개항기 장계원 의 영세불망비. 장계원 은 대한제국 시기에 시종원 시종, 충청남도 사검위원(忠淸南道査檢委員)을 역임하였고, 1901년 11월 23일 충청북도 봉세관으로 임명되었다. 장계원 은 1901년 흉년으로 인하여 농민들이 파종할 씨앗마저 없게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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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 신덕로 에 있는 일제강점기 덕면 의 면장을 역임한 이희명 의 공덕을 기리는 비. 이희명(李羲命) 은 주덕읍 이 통합되기 전 덕면 의 면장을 1908~1910년, 1911~1914년 두 차례에 걸쳐 역임하였는데, 이 때의 선정을 기려 덕면 사람들이 세운 불망비이다. 본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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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송암리 에 있는 일제강점기 신니면장 윤우영 의 공덕을 기리는 비.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불망비의 음기를 통하여 면에 부임하면서부터 주민이 원하는 바를 수행하고, 공정한 업무와 함께 적은 봉급에도 주민들의 구휼에 힘을 기울이고, 어른들에게 예를 갖추어 봉양한 공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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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충주 미륵대원지 에 있는 일제 강점기 청풍김씨 의 혼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 비. 1936년 병자 수해 때, 효성이 지극한 청풍김씨 가 급류에 휘말려 사망함에 따라 원혼을 풀어주기 위하여 주민들이 세운 비이다. 수안보면 미륵리 에 있는 충주 미륵대원지 주차장 안쪽 자연 암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