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충청북도 충주 지역 광산 노동자들이 일으킨 동맹파업. 일제강점기 식민지 자본주의 아래에서 열악한 노동조건으로 인해 고통받는 노동자들이 많았는데, 충주 지역 태창(泰昌)광업소 의 노동자들 또한 그들 가운데 일부였다. 1936년 7월 18일 충주군 노은면 에 있는 야간광업부 태창광업소 소속 노동자 200여 명이 임금 인상과 대우...
1919년 3월 11일부터 약 1개월 동안 충청북도 충주시 에서 전개된 항일 독립운동. 일본 제국주의는 1910년 국권을 강탈한 뒤 폭압적인 무단 통치를 실시...등이 충주 장날(3월 15일)에 맞추어 만세운동을 일으킬 것을 상의하였다. 아울러 충주간이농업학교 학생과 충주공립보통학교 학생이 의논하여 기독교 측과 제휴하기로 계획을 ...
1919년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용원장터 에서 일어난 3·1운동 시위. 일제의 식민지 조선에 대한 폭압적인 무단통치에 저항하여, 1919년 3월 1일 민족 대표 33...) [36세], 이강호(李康滈) [25세], 김은배(金殷倍) [28세] 등은 충주 에서도 민중의 독립 의지를 알리고자 4월 1일 충주군 신니면 용원 장날에 만세 운...
1919년 3월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 운동. 일제의 식민지 조선에 대한 폭압적 무단통치에 저항하여, 1919년 3월 1일 민족 대표 33인이 태화관 에서...열을 이루었으며, 시위의 맹렬한 불길은 삽시간에 전국 방방곡곡으로 번져 나갔다. 당시 충주 일원에서도 거족적인 민족 독립 운동 소식을 접하고 종교계와 학교의 지도적 인물들이 중...
1929년 충청북도 충주 지역에 있는 오가와 제사공장(小川 製絲工場) 에서 일어난 동맹 파업 사건. 일제강점기 일본인 자본가의 조선인 노동자에 대한 민족 차별과 노동 착취...지자 한국인의 불만은 심화되어 갔다. 1929년 10월 7일 오전 11시경 충청북도 충주읍 오가와[小川] 제사공장 에서 일하던 여자 직공 27명은 모두가 늘 교대한 뒤...
1930년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리 에서 일어난 학생 시위운동. 1929년에 전라남도 광주 에서 기차 통학을 하던 한국 과 일본 중학생 사이의 싸움이 도화선...주학생항일운동은 이후 전국적인 학생 운동으로 확산되었다. 광주학생항일운동이 전해지자 충주 지역에서는 1930년 2월 7일 대소리 장날에 대소원보통학교 학생 30여 명이...
1934년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 에서 일어난 면사무소 이전 반대 운동. 1934년 당시 복탄리 에 있는 소태면사무소 의 건물이 오래되고 낡아 새로 짓게 되었다...을 가하고, 강제로 사표를 쓰게 하였다. 면민들이 면사무소를 습격했다는 보고를 받은 충주경찰서 에서 경찰이 출동하여 시위를 진압하고 주모자 20명을 검거함으로써 사건은 일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