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문인. 본관은 청풍(淸風) . 부원군 김대유(金大猷) 의 후손이다. 임진왜란을 당하여 왜군을 만나서도 굴하지 않고 항거하다 피살되었다. 묘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금곡리 에 있으며, 명묘(名墓)로 알려져 있다.
조선 말기 충청북도 충주 에서 활동한 학자. 본관은 연안(延安) . 자는 덕윤(德允) , 호는 기초(沂樵) . 근곡(芹谷) 이관징(李觀徵) 의 후손이다. 천성이 인자하고 어버이에게 지극한 효를 다했으며, 문장으로도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저술로 『자손훈계서(子孫訓戒書)』 1편이 있는데 향당(鄕黨)에서 중시했다.
...현감·좌랑 등에 임명했으나 나가지 않았다. 늙어서 우로(優老)의 은전으로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가 되었으며 87세로 경기도 여주 집에서 죽었다.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잠병리 초당 에 있다. 처음에는 여주 에 묻혔다가 7년이 지난 후인 1699년(숙종 25) 10월 3일 선영이 있는 충청북도 충주 의 북촌 고산대(高山臺) 아래에 있는 묘좌유향(卯坐酉向)의 산으로 이장되었다. 1704년(인조 39) 좌의정 이여(李畬) 의 추천으로 호조참판에 증직되었다. 정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