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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족동 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문경공 이채 부부 합장묘. 이채(李采) [1745~1820]의 본관은 우봉(牛峰) 으로, 자는 계량(季良) , 호는 화천(華泉) , 시호는 문경(文敬) 이다. 1744년(영조 20)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휘령전(徽寧殿) 참봉, 사헌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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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1837년(헌종 3) 경상도관찰사, 1839년 강원도관찰사, 1841년 한성부판윤, 대사헌, 1842년 호조판서, 1843년 이조판서를 각각 역임했다. 1850년(철종 1) 5월 지돈녕부사 재직 중 노령으로 사직하고 봉조하(奉朝賀: 퇴직한 종2품 이상 관료에게 내리는 명예직)에 선정되었다. 묘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족동 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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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게 하였더니, 비록 가뭄에도 소출되는 곡식이 풍년이나 다를 바가 없었다. 지금의 수령들은 그 방법을 연구하지 아니하고 백성들을 다그치기만 하니 도리어 폐해가 있는 것이다. 또 의창의 곡식을 거두고 나누어 주는 것도 역시 백성을 가까이 하는 자의 책임이니 그대의 마음을 다하여 나의 마음에 부합되게 하라.” 묘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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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의 부친 시에 차운하여[次李而立見寄之韻]」 , 「무극계상별이립 이립유시 차운증지(無極溪上別而立 而立有詩 次韻贈之)」 등이 남아 있다. 묘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산58번지 에 있다. 묘역은 약 20평 정도이며 상석과 문인석이 있으나 오래되어 풍화가 심하다. 봉분은 높이 180㎝, 밑변 길이가 620㎝이며 낮게 주저앉은 상태이다.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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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임하고 1800년(순조 즉위년) 세자익위사(世子翊衛司) 의 위수(衛率)와 사어(司禦)를 거쳐 경연관이 되었다. 이후 황주부사(黃州府使)를 거쳐 호조참판·한성부좌윤을 역임하고 동지중추부사로 부총관을 겸했다. 저서로 『화천집(華泉集)』 16권 8책이 있다. 묘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독작골 에 있다. 시호는 문경(文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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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술적 자료가 되고 있다. 이외에도 충주 에서 가까운 월악산 월광사지 에도 고려시대 건립된 파손된 석조 부도가 남아 있다. 고려 말기에 건립된 것으로 보이는 신만리 부도재가 충주박물관 야외에 이건되어 있다. 고려 후기부터 유력 사찰로 주목받아 조선 태조 이성계 로부터 높은 존경을 받았던 보각국사(普覺國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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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신흥사 에 있는 조선시대 석조 나한상군. ‘나한'은 아라한의 줄임말로 수행에 정진하는 불제자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16나한, 500나한 등을 모신다. 신흥사 에 전하는 나한은 일부인 4구만 전하는데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모두 머리에 두건을 두르고 있는 점이 특이하다. 2005년 9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