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에서 매년 9~10월경 치르는 민속놀이. 목계 줄다리기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고증할 수는 없지만, 조선 후기에는 ...고는 1967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되었다. 목계 줄다리기는 1977년 충주시 지역 문화축제인 우륵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목계 강변 백사장에서 목계 별신제...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무릉리 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산신당은 따로 없고 키 8m, 둘레 2m 가량의 신목에 제사를 지냈다...제를 올린 뒤 음복을 하였다. 서낭당으로 이동하여 제물을 차리고 산신제와 같은 순서로 서낭제를 지냈다. 충주댐 건설로 마을이 충주호 에 수몰되면서 폐지되었다.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에서 만드는 술. 천등산 막걸리는 천등산 자락 송강리 웃광동 에 있는 천등산박달재주조(주) 에서 주조하는데, 종류로는 남...수로 만든 여성 취향의 금봉주, 좁쌀로 만든 조껍데기 술 등이 있다. 천등산 막걸리는 충주 를 대표할 만한 막걸리로, 맛이 좋고 뒤끝이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1996년에 천...
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일대에서 검은콩·서리태·흰콩을 섞어 만든 두부. 두부는 고려시대 송 나라나 원 나라로부터 전래된 것으로 추정되며, 처음에는 ...초기름으로 굽기 때문에 특이한 향과 맛이 일품이다. 청국장과 비지장은 토속적이고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난다.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일대에 7~8곳의 천등산 집두부집이 있다.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주민들이 비가 오기를 빌며 지내던 마을 제사. 목계 강변 상류 됫섬 옆에 있는 두무소(杜舞沼) [일명 두모소 ]의 용바위[龍岩] 에서 지냈는데, 근래에는 기우제를 지낸 적이 없다. 엄정면 목계리 에서는 아무리 가물어도 하지(夏至) 전에는 기우제를 지내지 않는다는...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가신리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처음에는 도랑가에 있는 느티나무에 개인이 해마다 떡을 해다 놓고 서낭제를 지냈으나 느티나무가 죽은 후에는 한동안 지내지 않았다. 그 뒤로 동네 젊은이들이 자꾸 죽어 나가는 일이 일어나므로 무당을 불러 굿을 하였고, 1995년부터 대동계를 중심으...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예전에는 온천2리 에 서낭당이 있었다. 서낭당은 건평 2평 남짓의 기와집으로 내부에 벽화 한 점이 있었다.현재는 당집은 없고 시멘트로 만든 제단 주변에 말채나무, 물푸레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있다. 제단 주변에 금줄이 둘러져 ...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500여 년 전에 산신당을 짓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빌었다. 원래 산신당은 두 칸으로 한 칸은 당집이고 다른 한 칸은 제물을 준비하는 곳으로 사용하였다. 산신당이 퇴락하자 단칸의 산신당을 새로 지었다. 당마산 을 돌아 올라가...
충청북도 충주시 칠금동 마을 주민들이 지내는 위령제. 2003년 충주 탄금대 에 1592년 임진왜란 때 장렬히 전사한 신립 · 김여물 장군과 8천 고혼의 넋을 달래는 위령탑을 건립하고 매년 음력 4월 28일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충주문화원 앞 광장을 우회전하여 위령탑을 지나면 팔천고혼위령탑(八千孤魂慰靈...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내사1리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동막골 과 보사골 에서 따로 제사를 지내다가 충주댐 건설에 따른 충주 · 단양 간 도로 개설로 동막골 산신당이 철거되면서 보사골 에서만 지낸다. 보사골 큰골 에 2001년 컨테이너 박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