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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묘재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산신당은 마을 남단 숲거리 에 서쪽을 향하여 있었다. 함석지붕을 얹은 단칸 2평 정도의 규모로, 내부에는 나무로 만든 위패가 있었다고 한다. 음력 정월 초사흗날 자시에 산신제를 지냈는데, 1972년 이후 폐지되었다. 제관은 공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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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관동마을 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냈던 마을 제사.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음력 10월 초하룻날에 산신당, 터신당, 동구신당에서 제를 지냈다. 1986년에 와이키키 사원 주택을 신당 옆에 짓게 되면서 동구신목 시무나무가 철거된 후 동구신제는 폐지되었으며, 산신당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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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 수회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예전에는 수회리 의 수회 , 신원 , 원통 에서 함께 지내다가 지금은 수회 에서 단독으로 지낸다. 다른 마을과 달리 산신제를 지내기 전에 서낭제를 먼저 지냈는데, 네 명의 제관을 뽑아 네 군데 서낭당, 즉 돌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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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 범의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계명산 아래 범의 (일명 약막 ) 입구에 서낭신을 모신 성황사(城隍祠)가 있었으나 언제인가 없어졌고 그 뒤로 600년 된 느티나무를 신목으로 모셨다. 신목 주변에는 돌무지가 있었다. 신격은 ‘수구제'라 하는데 구체적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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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 묵동마을 사람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단군제. 단군전(檀君殿) 은 주덕읍 삼청리 산24번지 묵동 에 있는 건물로 숭령전(崇靈殿) 이라고도 한다. 1945년 원용선(元容璿) 이 어래산 에 자비로 창건한 후 1961년 현 위치로 이전하여 건축한 사당으로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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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리 하재오개마을 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1967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동구 밖 길옆에 ...둘레 5.5m가량의 느티나무 둘레에 토석 제단을 마련하고 제사를 올렸는데, 1985년 충주댐 이 완공되어 충주호 에 수몰되면서 폐지되었다. 현재는 하재오개 산기슭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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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 사방마을 에서 주민들이 비가 오기를 빌며 지내던 마을 제사. 사방마을 남쪽에 있는 용추(龍湫, 일명 용수꾸미)에 용...를 잡아 돼지머리를 수심 깊은 곳에 던지고 피를 사방에 뿌렸다. 그러면 더러운 피를 씻기 위해 비가 내린다고 믿었다. 충주댐 건설로 용추가 충주호 에 수몰되면서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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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야동리 고양나무골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물의 공급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충주시 소태면 야동리 야곡4반 고양나무골 은 야동초등학교 에서 원주 방향으로 가다가 좌우에 형성된 야곡 의 4개 반 중 하나로, 마을 자랑비에서 1㎞ 정도 더 가서 있다. 이 마을에서는 1994년 펌프장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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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용대리 하남마을 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하남 은 앙성면 면소재지에서 ...계하고 근신했다. 제수 비용은 마을 기금으로 충당하였고 제물 준비는 제관이 제일 전날 충주장 에서 준비하였다. 제물은 백설기, 돼지머리, 생메, 삼색실과, 통포, 제주(막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