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반천마을 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서낭당은 붉은 벽돌로 쌓은 외벽에 기와지붕을 얹은 단칸 건물이다. 천장 상량문에는 ‘대정6년(1917) 4월 1일 수주상량 응천상지삼광 비인간지오복(大正六年 四月 一日 竪柱上樑 應天上之三光 備人間之五福)'이라고 적혀 있다. 제당 안에 ‘...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족동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서낭제. 마을 앞 냇가에 있던 400여 년 된 느티나무를 신목으로 모시고 서낭제를 지내다가 1975년 새마을운동이 한창일 때 미신을 타파한다는 명목으로 베어 팔고 폐지하였다. 1980년부터 마을 앞 길가에 있는 400여 년 된 느티나무를 신목으로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 동암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동암 은 자연마을로 느티쟁이 , 동암 , 학교말 이 있으며 돈산 탄산 온천이 개발된 곳에서 좌측으로 들어가 형성된 마을이다. 원래 산제당이 마을 뒤 보련산 북쪽 골짜기에 있었는데 석산 개발로 길이 끊기자 광...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원곡리 옥성마을 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옥성 에서는 옛날부터 마을 입구의 서낭당에서 서낭제를 지내 오다가 100여 년 전에 대홍수로 말미암아 마을 전체가 큰 피해를 입고 서낭당도 매몰되었다. 현재 마을회관 건너편이 모두 쓸려나가 농토가 없어졌는데 지금도...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가춘리 주동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면 지내는 마을 제사. 주동 에서는 양력 10월 3일 오전 11시부터 산신제와 서낭제를 지낸다. 마을에서 1.5㎞ 떨어진 뒷산 중턱에 있는 산제당에서 산신제를 먼저 지내고 내려와 마을 입구에 있는 서낭당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서낭제를 지낸다. ...
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 범의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계명산 아래 범의 (일명 약막 ) 입구에 서낭신을 모신 성황사(城隍祠)가 있었으나 언제인가 없어졌고 그 뒤로 600년 된 느티나무를 신목으로 모셨다. 신목 주변에는 돌무지가 있었다. 신격은 ‘수구제'라 하는데 구체적 의...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오산마을 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600여 년 된 마을의 역사와 서낭제를 지내던 장소에 있는 서낭 숲의 규모로 보아 마을 제사의 연원도 꽤 오래되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던 서낭제는 1970년 초까지 행해지다가 새마을운동 때 미신...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탑동 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탑동 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음력 10월 10일경 손 없는 날을 택하여 서낭제를 지낸다. 서낭당은 원래 옛 수안보중학교 뒤에 있었다. 당집은 3.305㎡ 규모의 초가였다. 당집 주변에 수령 1...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소모천마을 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예전에는 음력 정월 14일 자시에 수살고사를 지냈다. 마을에 들어서면 조그만 다리 건너 왼쪽에 있던 팽나무를 신목으로 모셨는데, 10여 년 전에 자연적으로 말라죽었다. 그 뒤에도 나무 주위에다 고사를 지냈으나 1990년대 초반부...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 문산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산신당은 마을 뒷산인 문라산 중턱에 있었다. 산신당 옆에 있던 수백 년 묵은 소나무가 폭풍우로 쓰러지고 산신당이 퇴락하자 1996년 마을 사람들이 뜻을 모아 산신당을 개축하였다. 예전에는 산신당과 제관의 집에 모두 금줄을 쳤으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