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복탄2리 인다락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인다락 에서는 예전부터 서낭제를 지내 왔다. 그런데 1900년 전후 옛날 산신당 신목을 벤 뒤로 도깨비들이 마을에 불을 지르고 장난하므로 돌탑을 쌓고 이곳을 제단 삼아 제사를 지냈다. 마을 사람들이 서낭당을 파괴한 ...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리 하재오개마을 에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1967년 설문조사에 따르면 동구 밖 길옆에 ...둘레 5.5m가량의 느티나무 둘레에 토석 제단을 마련하고 제사를 올렸는데, 1985년 충주댐 이 완공되어 충주호 에 수몰되면서 폐지되었다. 현재는 하재오개 산기슭에 있는...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 사방마을 에서 주민들이 비가 오기를 빌며 지내던 마을 제사. 사방마을 남쪽에 있는 용추(龍湫, 일명 용수꾸미)에 용...를 잡아 돼지머리를 수심 깊은 곳에 던지고 피를 사방에 뿌렸다. 그러면 더러운 피를 씻기 위해 비가 내린다고 믿었다. 충주댐 건설로 용추가 충주호 에 수몰되면서 폐지되었다.
충청북도 충주시 소태면 야동리 고양나무골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물의 공급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충주시 소태면 야동리 야곡4반 고양나무골 은 야동초등학교 에서 원주 방향으로 가다가 좌우에 형성된 야곡 의 4개 반 중 하나로, 마을 자랑비에서 1㎞ 정도 더 가서 있다. 이 마을에서는 1994년 펌프장을 만...
목계 별신제는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지역에서 행해졌던 굿놀이를 말한다. 1940년대 중반까지 연행되다가 현재는 전승이 중단된 상태로 그 이름을 빌어 일...인한 자료들을 중심으로 목계 별신제와 주변 정황을 함께 정리해보자.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는 산계동(山溪洞) , 목계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엄정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