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3월 1일 대구 달성공원에서 개최한 통일 궐기대회. 3·1민족통일촉진궐기대회는 3·1절 제42주년을 맞아 통일 문제에 대한 사회적 여론을 환기하고 대구 시민의 통일 의식을 고양할 목적으로 민족통일경북도연맹이 개최한 통일 궐기 대회이다....
1961년 대구에서 결성된 진보적 청년운동 단체. 민주민족청년동맹은 4·19혁명 직후인 1960년 6월 12일 부산에서 설립된 진보적 청년운동 단체이다. 부산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이종률의 지도 아래 결성된 민주민족청년동맹은 자주적 통일과 진보적 민주 체제를 지향하는 청년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결성되었다. 민주민족청년동맹의 지역 조직인 경북 민주민족청년동맹은 1961년 1월 7일에...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출신으로 4·19혁명 시기의 민주민족청년연맹 활동가. 권달섭의 아버지는 경찰관 출신으로 시월항쟁 때 좌익에 의해 피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4년 대구 지역 인사들이 연루된 좌익 조작 사건. 인민혁명당은 1955년 부산에서 결성된 암장(岩漿)그룹에서 시작된다. 암장그룹은 1954년 부산사범학교의 이수병, 김종대, 김정위, 박영섭, 유진곤, 부산고등학교의 최종국, 이영호, 김금수, 경남공업고등학교의 방중기가 사회과학 학습을 토대로 한국사회의 현실을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진보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만든 사회과학 연구 모임...
1961년 3월 대구에서 결성된 진보적 청년단체. 통일민주청년동맹결성준비위원회 경북연맹은 1961년 3월 12일 대구에서 결성되었다. 통일민주청년동맹 경북연맹의 위원장은 사회대중당 출신의 경북 도의원이자 통일사회당 경북도당 준비위원회 구성원인 최일(崔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