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1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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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門巖山 - |
영어공식명칭 | A Tale of Munamsan Mountain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석배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08년 10월 10일 - 「문암산 이야기」도동 주민 서수교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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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지명 | 「문암산 이야기」 -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 |
채록지 | 「문암산 이야기」 -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 |
성격 | 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승려|스님|소년|인천채씨 |
모티프 유형 | 풍수담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 남쪽에 위치한 문암산에 숲이 울창하게 된 유래를 설명한 이야기.
[개설]
문암산(文巖山)은 해발 424.7m의 돌산이다. 문암산은 미대동 남쪽에 위치해 있다. 전체적으로 암석으로 되어 있지만, 산림이 매우 울창한 편이다. 문암산은 기산(箕山)이라고도 한다. 문암산의 숲은 경상북도 보호림으로 지정되어 있다. 문암산은 인천채씨(仁川蔡氏)의 종산이다.
[채록/수집 상황]
김종대, 『우리고장 대구(지명유래)』(대구시교육위원회, 영문사, 1988)
대구광역시, 택민국학연구원, 『대구지명유래총람』(대구광역시, 2009)
김기현,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대구광역시 동구 팔공문화원, 2013)
인터뷰(도동 통장 서수교, 남, 2008. 10. 10.)
[내용]
인천채씨 집안에서는 소년 참사(少年慘死)가 자주 일어났다. 동화사 승려가 인천채씨 집안 사람들에게 문암산에 나무를 심으면 참사를 면할 수 있다고 말해 주었다. 이때부터 인천채씨 40여 세대가 가마니, 보따리, 지대(紙袋) [봉지] 등에 흙을 담아 암산(巖山)에 깔고 그 위에다 나무를 심었다. 그 후에 나무가 잘 자라나 문암산에는 산림이 울창해졌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