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400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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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谷里 |
영어공식명칭 | Geumgok-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금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별 |
[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금곡리는 송악읍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4.5㎞ 지점에 있다. 저산성 평지가 대부분의 지대를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남동쪽에 전대 저수지가 있으며, 한음 이덕형의 사당이 있다.
[명칭 유래]
금곡리는 예전에 쇠[金]가 많이 나서 쇠울[金谷], 즉 ‘금곡리(金谷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원래 면천군 초천면(草川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초천면 원사리(元寺里), 신북면(新北面) 칠동(七洞)의 각 일부를 병합해 금곡리라 하여 당진군 송악면에 편입되었다. 2010년 1월 1일 송악면이 송악읍으로 승격되었고, 2012년 1월 1일 당진군이 당진시로 승격되어 당진시 송악읍 금곡리로 개편되었다.
[자연환경]
금곡리는 주로 저산성 야산으로 지천 주변에 소규모 답작 지대가 전개되며 국지적으로 과수 재배가 이루어진다. 중산간 마을로 동남쪽의 전대 저수지는 농업용수와 낚시터로 이용되고 있다. 토질은 황토질 땅으로 감자, 고구마 등 채소 재배에 유리하고 과수 재배에도 좋은 조건이다.
[자연 마을]
금곡리에는 원저울, 장내골, 아근내, 쇠울, 쪽다리의 5개 자연 마을이 있다.
원저울[元寺]은 옛 면천군 초천면 원사리(元寺里) 지역으로, 옛날에 절이 있었다고 전한다. 원저울→원절→원사(元寺)로 변했다. 금곡리의 남서쪽에 있다. 원사동이라고도 한다. 장내골[長川谷]은 쇠울 서북쪽에 있는 마을로 긴 내가 있다. 창천동(長川洞), 장냇골이라고도 한다. 긴 내가 있었는데 수리조합 수로로 바뀌었다. 아근내는 쇠울 북쪽에 있는 마을로 옛날에 벙어리가 많았다고 전한다. 아구촌(亞口村), 아구내라고도 부른다. 전대 저수지가 있다. 쇠울[金谷]은 옛 면천군 초천면 금곡리 지역으로, 통합하기 전의 옛 금곡리 지역을 말한다. 예전에 쇠[金]가 많이 나서 ‘쇠울’이라 했다. 금곡리, 영천리, 석포리 경계에 있는 당고개 동남쪽에 있다. 쪽다리는 쇠울 마을 중간에 있으며, 현재도 쪽다리 샘이 논가운데에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면적은 2.239㎢이며 인구는 127세대에 총 253명[남자 137명, 여자 116명]이다. 서쪽으로는 석포리, 북쪽으로는 중홍리, 동쪽으로 전대리, 남쪽으로 영천리와 접하고 있다. 최근 원저울에 전원주택 단지가 조성되었다. 한음 사당에 문화재자료 제298호인 한음 선생 영정(漢陰先生影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