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에 있는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소속 출장소.

[설립 목적]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당진 출장소는 당진 지역의 외국인 관련 업무 수행을 하기 위해 개소되었다.

[변천]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당진 출장소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 본부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산하 출장소로 법무부령 제834호(2015. 1. 6.)에 의해 신설되어 2015년 3월 9일부터 업무를 개시하고, 당해 4월 28일에 당진 출장소 개청식을 가졌다. 그 전까지 당진항을 방문하는 해외 선박의 선원들은 당진에 출입국 관리 사무소가 없어 수원 출입국 관리 사무소 평택 출장소를 이용해야만 했다. 이에 따라 당진항의 물동량이 증가함에도 해외 선원의 당진시 유입이 어려워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를 놓칠 수밖에 없었다. 출입국 관리 사무소가 당진에 설치됨에 따라 기존에 겪던 불편 요소가 사라져 해외 선원들의 유입에 따른 경제 효과 극대화 방안 및 불법 체류자, 치안 문제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송악읍 고대리 안섬 포구 당진항 지원 센터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당진 출장소는 외국인의 체류 기간 연장 및 체류 자격 변경, 근무처 변경 및 추가, 외국인 등록 등 일반 체류 업무를 비롯해 사증, 조사, 재외 동포 거소 신고, 선박 심사, 동향 조사, 각종 증명서 발급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단, 난민 신청 업무는 하지 않는다.

[현황]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당진 출장소는 2017년 현재 당진시[2읍 9면 3동] 및 당진항을 관할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당진 출장소는 당진시의 체류 외국인 및 당진항 출입항 선원 관리와 더불어 국가의 법질서 유지와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