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소소리, 석우리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일반 산업 단지.

[개설]

합덕일반산업단지는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조성하였고, 사업 시행자는 합덕 산업 단지 개발 주식 회사이다. 총 사업비는 1,353억 원이었고, 조성원가는 197,230원/㎡, 조성율은 100%, 분양율은 84%이다.

[건립 경위]

합덕일반산업단지는 인구와 산업의 수도권 집중을 억제하고 산업 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의 기반을 강화하고 낙후 지역을 개발할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변천]

합덕일반산업단지는 2005년 12월 8일 극동 건설 주식 회사와 민간 개발 협약을 체결하였고, 2006년 5월 17일 합덕 지방 산업 단지 지정 신청을 하여, 2006년 11월 30일 산업 단지 지구 지정을 승인 고시[충청남도 고시 제2006-273호]하였다. 2008년 4월 10일 산업 단지 실시 계획을 승인받아, 6월 18일 공사에 착수하였다. 2012년 2월 16일 산업 단지 준공[부분 준공] 인가를 고시[충청남도 고시 제2012-57호]하였다. 2012년 9월 26일 극동 건설이 부도 처리되었다. 2013년 1월 3일, 2014년 12월 11일 산업 단지 지정 변경 및 실시 계획 변경 승인으로 2회의 사업 기간 연장을 거쳐 준공되었다.

[구성]

합덕일반산업단지는 총 면적 96만 9894㎡[29만 평]의 일반 산업 단지로 주요 유치 업종은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전자 부품 영상 음향 장비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 펄프 종이 제품 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 제조업, 금속 가공 제품 제조업, 화학 물질 및 화학 제품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이다. 용지는 산업 시설 용지 57만 7164㎡, 공공 용지 39만 2720㎡로 지원 시설, 공원, 완충 녹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합덕일반산업단지는 서해안 고속 도로 당진 IC가 약 13㎞, 당진~대전 간 고속 도로 고덕 IC가 3㎞ 정도 인접해 있고, 국도 32호선과 40호선이 인접해 있다. 주변 항만 시설로 당진항[서부두, 고대 부두, 송악 부두, 당진 화력 부두]에 29선석이 개발 완료되어 5757만 9000톤 하역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제3차 항만 기본 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42선석을 개발하여 하역 능력 1억 톤을 보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