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일대에 조성되어 있는 국가 산업 단지.

[개설]

당진1 철강 산업 단지는 2012년 3월부터 현재까지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총 사업비는 9조 2000억 원[단지 조성비 1687억 원]이며, 시행사는 현대 제철 주식 회사와 현대 하이스코 주식 회사이다. 사업 시행 방법은 민간 개발 방식으로 시행자가 직접 사용하고 일부를 분양 및 임대하는 식으로 조성되었다.

[건립 경위]

당진1 철강 산업 단지는 인구와 산업의 수도권 집중을 억제하고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의 기반을 강화하며 낙후 지역을 개발할 목적으로 조성되었다.

[변천]

1990년 9월 28일 한보 철강 제철소 부지 조성 매립 사업 실시 계획이 대전 지방 국토 관리청에 의해 인가되었다. 1993년 9월 23일 제철소 공장 건설 사업 공장 설립이 당진군에 의해 승인되었다. 1995년 4월 6일 소형 봉강 공장과 열연 공장을 준공하였다. 2004년 10월 12일 한보 철강 공업 당진 공장은 현대 제철에 인수 합병되었다. 현대 제철은 2011년 6월 9일 산업 단지 계획 승인 신청을 하여 2012년 2월 28일 산업 단지 계획 승인 고시[충청남도 고시 제2012-74호]를 받아 산업 단지 개발을 추진하였다.

[구성]

당진1 철강 산업 단지는 총 면적 201만 8493㎡[61만 평]의 철강 산업 단지로 유치 업종은 1차 금속 제조, 금속 가공 제품 제조, 화학 물질 및 화학 제품 제조,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산소 공장, 발전소]로 구성되어 있다. 산업 시설 용지 143만 9331㎡와 공공시설 용지 25만 9041㎡, 가스 공급 설비 용지 9만 3527㎡, 전기 공급 설비 용지 12만 5963㎡, 철강 연구소 용지 8만 5474㎡, 지원 시설 용지 1만 414㎡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100% 분양을 완료하여 현대 제철 주식 회사를 중심으로 한 철강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 운영 중에 있다. 서해안 고속 도로 송악 IC가 약 8㎞ 근처에 있으며, 주변 항만 시설로 당진항[서부두, 고대 부두, 송악 부두, 당진 화력 부두]에 29선석이 개발 완료되어 5757만 9000톤 하역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제3차 항만 기본 계획에 따라 2020년까지 42선석을 개발하여 하역 능력 1억 톤을 보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