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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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楚安山近隣公園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3길 48-1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승미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4월~2012년 5월 - 초안산 근린공원 생태 공원 조성 및 공원 시설 현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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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초안산 근린공원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산48-4 |
현 소재지 | 초안산 근린공원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산48-4 |
성격 | 공원 |
면적 | 664,905㎡ |
전화 | 02-2091-3753[도봉구청 공원녹지과]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근린공원.
[건립 경위]
도봉구 내에 맑고 깨끗한 자연을 가꾸어 지역 주민들에게 운동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종합 운동장, 생태 육교, 등산로 등을 설치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봉구를 만들기 위하여 초안산 근린공원이 조성되었다.
[변천]
1996년부터 공원 조성 계획을 수립하여, 1997년 제일 은행 축구장 일대 토지를 보상하기 시작하였다. 1999년에는 도봉구 창동 352-7번지 외 2필지의 토지를 보상하였으며, 1998년 12월부터 1999년 5월까지는 초안산 근린공원 산사태 복구공사가 진행하였다. 2000년에는 도봉구 창동 352-2번지 외 6필지의 토지 보상이 진행되었고, 2001년에는 초안산 근린공원 정비를 위하여 자연석을 쌓고 산벚나무 외 6종 2,243주와 지피 식물을 식재하였다. 2002년에는 방부목 계단을 설치하였고, 2003년에는 등산로가 정비되었다.
2003년에는 창동길로 단절되었던 곳에 생태 육교를 설치하여, 등산객들의 이용 불편을 개선하였고, 일부 이용객들의 도로 횡단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도 역시 방지하게 되었다. 특히 횡단도로의 폭이 넓어 공원 간 동식물들의 이동 및 천이가 용이하지 않아 환경 및 자연 보호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어 왔으나, 단절된 등산로가 연결되어 동식물의 천이 과정을 도와 생태계 단절을 막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또한 2003년부터 계속해서 근린공원 내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공원을 아름답게 가꾸고 있으며,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미관을 향상하는 데 힘쓰고 있다.
2004년 11월부터 2005년 7월까지는 공원 내 기존 축구장에 사계절 모두 이용이 가능한 인조 잔디를 조성하여 인근 주민 및 축구 동호회에 운동 공간을 제공하였고, 지하수를 개발하여 음수전을 설치하고, 건강 지압 보도 등을 설치하였다. 2008년 1월부터 2009년 12월까지는 훼손된 녹지의 삼림 생태를 복원하고, 생활권 주변에 공원을 확충하여 시민의 여가 공간을 확대하였다. 한편 2009년 3월부터 10월까지 숲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여 임목 생장 촉진과 형질 향상을 유도하였다. 임야 내 사면 및 토사 유실이 우려되는 재해 발생 지역에 침사지 돌 쌓기 및 돌 수로 정비 공사를 시행하여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였다.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는 생태 공원으로 조성하고 공원 시설을 현대화하였다. 특히 2009년 4월부터 2012년 5월까지 공원 내 골프 연습장 부지를 생태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2010년부터 2012년에는 초안산 근린공원 내 군부대 축성 시설을 정비하였다. 2014년에는 공원내 9,500㎡의 부지 위에 들꽃향기원을 개원하여, 초입로에 잣나무숲길, 벚나무숲길, 복자기나무숲길, 단풍나무숲길 등을 조성하고, 야생화원에는 여름향기원, 화계정원, 허브원, 국화원 등 초화류 48종 33,630본을 식재하였다. 초가정자, 전망데크, 휴게데크, 야외카페 설치로 관람 후 충분한 여가시간을 즐기도록 꾸몄다.
[구성]
총면적은 66만 4905㎡이고, 종합 운동장, 생태 육교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다.
[현황]
초안산 근린공원은 1971년 최초로 근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나 대부분이 사유지로 2016년 현재 시설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도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서울시에서 지속적으로 토지를 매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