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4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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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丁里 |
영어음역 | Saj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사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춘용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읍성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모래물(사정)이 있으므로 모래물 또는 사정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음성군 근서면(近西面)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강당리(講堂里)·내촌(內村)·벌대(筏垈)를 병합하여 사정리라 하였다. 1956년 7월 8일 음성면이 음성읍으로 승격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에는 부용산[644m]이, 남쪽에는 보현산[482m] 등이 있는 등 주변 지역이 대체로 300~600m의 높은 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주변의 산에서 흘러내린 물이 무극저수지로 흘러든다.
[현황]
음성읍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7년 8월 기준 면적은 5.53㎢이며, 2011년 8월 31일 현재 총 118세대에 251명(남자 130명, 여자 12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용산리, 서쪽은 금왕읍 백야리, 남쪽은 감우리, 북쪽은 금왕읍 육령리와 생극면 오생리, 그리고 충주시 신니면과 각각 접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복숭아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맛과 품질이 좋은 복숭아를 생산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이외에도 벼·고추·콩·감자·고구마 등이 재배되고 있다. 특히 저 농약으로 재배한 고추는 영양소가 풍부하여 널리 각광 받고 있다. 사정저수지가 있어 주변 지역 농경지에 농업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부용산에 광덕사가 있으며, 마을 앞에는 소공원을 조성하여 부용정이라는 팔각정이 세워져 있다. 자연 마을로는 강당말·다리목거리·쇠죽골·황새골 등이 있다. 주요 도로로는 서쪽으로 국도 37호선이 금왕읍에서 마을을 지나 음성읍과 연결된다. 이외에도 옛 사정초등학교 근처에서 강당과 사정이고개를 지나 동쪽의 용산리와도 연결된 도로가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