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와 후미리 일대에 조성된 지방 산업 단지.

[개설]

소이공업단지는 1994년에 완공되었으며, 1996년에 소이지방산업단지로 전환되었다. 음성군청 공업경제과에서 소이지방산업단지라는 명칭을 부여하였고 음성군수가 관리하고 있다. 소이지방산업단지에는 2016년 현재 7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건립경위]

소이지방산업단지는 음성군에서 충청북도 음성군 개발의 지역적 불균등을 없애고 음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음성군 소이면 대장리와 후미리 일대의 90만 9천㎡ 부지에 사업비 540억 원을 투입하여 5개 업체를 입주시킬 목적으로 1990년에 착공하였다.

[변천]

소이지방산업단지는 1990년에 공사에 착공하여 1993년에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되었으나 1994년 12월이 되어서야 완공되었으며, 1994년 12월에는 한라중공업(주)을 비롯한 5개 업체가 입주하여 1,650명의 종업원을 고용하였다. 1996년 12월에는 879,786㎡의 소이지방산업단지 부지 조성 공사가 완공되었다.

[구성]

2016년 현재 소이지방산업단지에는 (주)삼익악기, 삼호중장비물류(주), (주)스페코, 스페코플랜트(주), 주식회사 힘스 음성공장, (주)한테크, 현대중공업(주) 등 7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다.

[현황]

소이지방산업단지에 입주하여 있는 업체들의 현황을 보면 공장 부지 500,643㎡에 건물 면적 140,289㎡의 현대중공업(주)은 2016년 현재 직원 800명이 종사하고 있다. 공장 부지 10,000㎡에 건물 면적 2,450㎡의 삼호중장비물류(주)는 2016년 현재 직원 18명이 종사하고 있다.

건물 면적 13,277㎡의 (주)스페코는 2006년 말 157명을 고용하였으나 2016년 현재 103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건물 면적 14,795㎡의 스페코플랜트(주)는 2016년 현재 25명의 직원이 발전기, 보일러 등을 생산하고 있다.

부지 면적 142,529㎡에 건물 면적 17,475㎡의 (주)삼익악기에는 7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건물 면적 5,398㎡의 주식회사 힘스 음성공장에는 110명의 직원들이 태양광모듈 생산에 종사하고 있다. 건물 면적 2,276㎡의 (주)한테크에는 1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중부내륙고속국도 충주IC를 나와서 국도 3호선을 타고 충주시 시내로 들어와서 주덕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여 국도 36호선을 타고 직진한다. 소이삼거리에 도착하여 좌회전하여 직진하면 비산삼거리에 도착한다. 비산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1㎞ 정도를 가면 소이지방산업단지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