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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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靑磁象嵌-尙藥局-銘陰刻雲龍文盒 |
영어의미역 | Celadon Medicine Case and Cover With Inscription of Sangyakguk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37[대풍산단로 78]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변나영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8년 12월 7일 - 청자 상감‘상약국’명 음각운룡문 합 보물 제646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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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청자 상감‘상약국’명 음각운룡문 합 보물 재지정 |
성격 | 유물|문화재 |
제작시기/일시 | 고려시대 |
재질 | 도자 공예품 |
높이 | 9.6㎝ |
길이 | 아가리 지름: 7.5㎝ |
너비 | 밑지름: 6.0㎝ |
소장처 | 한독의약박물관 |
소장처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37[대풍산단로 78] |
소유자 | (주)한독약품 |
문화재 지정번호 | 보물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한독의약박물관에 있는 고려 왕실의 약 그릇.
[개설]
고려시대에 왕실의 약 조제를 담당하던 상약국(尙藥局)에서 사용하던 약 그릇으로 현재 한독의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형태]
청자 상감‘상약국’명 음각운룡문 합은 뚜껑 달린 원통형의 그릇으로, 높이 9.6㎝, 아가리 지름 7.5㎝, 밑지름 6.0㎝의 합이다. 키가 크고 원통형이며, 전체적으로 단순한 모양이다. 그릇 아래쪽과 뚜껑 위쪽 모서리를 비스듬히 깎아내 부드럽고 듬직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뚜껑 위의 둥근 평면에는 정교한 솜씨를 보여주는 구름과 학이 새겨져 있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한 보물 제1023호인 상약국합과 일본 야마토문화관이 소장한 것은 글씨가 음각으로 된 반면 청자 상감‘상약국’명 음각운룡문 합은 그릇의 위 아래가 맞닿은 부분에 ‘상약국’이라는 글씨가 위 아래에 각각 흰색으로 상감되어 있다.
[특징]
청자 상감‘상약국’명 음각운룡문 합은 1978년 12월 7일 보물 제64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현존하는 약 그릇 가운데 ‘상약국(尙藥局)’이라는 명문이 들어 있는 합은 3점이 전해지고 있는데, 이들 모두 고려시대 왕실의 약 그릇임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