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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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光夏孝子閣 |
영어의미역 | Memorial Shrine for Yi Gwangha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행제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강민식 |
성격 | 정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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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겹처마 다포식 목조기와집 |
건립시기/일시 | 1872년 |
정면칸수 | 1칸 |
측면칸수 | 1칸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행제리 |
소유자 | 우봉이씨 문중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금왕읍 행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이광하의 효자각.
[개설]
본관이 우봉(牛峰)인 이광하(李光夏)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어느 해, 한겨울에 아버지가 잉어를 먹고 싶다고 하자 얼음을 깨고 잉어를 구하여고 애를 쓰는데, 갑자기 처음 보는 사람이 와서 한 자가 넘는 잉어를 주고 갔다.
또 어느 해인가는, 어머니가 꿩고기를 먹고 싶다고 하여 꿩을 잡으려고 깊은 산중으로 들어갔으나 잡지 못하였다. 낙담하여 울면서 산 속을 헤매는데, 웬 개 한 마리가 꿩을 물고 와서는 놓고 갔다. 그러한 일들이 알려지면서 1872년 이조참의에 증직되고 정려가 내려졌다.
[형태]
정면 1칸, 측면 1칸의 겹처마 다포식 목조기와집으로, 주변은 홍살로 둘렀다. 정려 안에 걸려 있는 편액에는 ‘효자증통정대부이조참의이광하지문상지삼십년칠월일명정(孝子贈通政大夫吏曹參議李光夏之門上之三十年七月日命旌)’이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편액 밑에는 이면하(李免夏)가 제(題)하고 정운한(鄭雲翰)이 기(記)한 「정려중건기(旌閭重建記)」가 걸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