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1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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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應漢 |
영어음역 | Bak Eunghan |
이칭/별칭 | 성원,만오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양병준 |
성격 | 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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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 |
성별 | 남 |
생년 | 1753년 |
몰년 | 1807년 |
본관 | 음성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의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음성(陰城). 자(字)는 성원(聲元), 호(號)는 만오(晩悟). 효자 박정규(朴廷珪)의 손자이고, 박준흠(朴俊欽)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박응한은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다. 어머니가 염병에 걸리자 하늘에 빌며 정성을 다했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면서 잉어를 얻어 봉양하여 어머니의 병을 고쳤다. 또 어머니의 비병(痹病)을 침으로 고쳤으며, 유암(乳巖)에 매일 밤 기침을 하였으나 완쾌하였다. 아버지가 남긴 책들을 모아 『입암집』을 간행하기도 했다.
[상훈과 추모]
1852년(철종 3) 홍우철(洪祐喆)이 박응한의 효행을 알려 1880년(고종 17) 사헌부감찰에 증직(贈職)되었고, 석농(石農) 오진영(吳震泳)이 묘비를 썼다. 아들이 없어 박경세의 둘째아들 박래복(朴來復)을 입양하였다.